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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의 여인

고홍인

비오는 날은 누군가 그립다. 잊으려하면 더 생각나고 지우려하면 더 선명해지고 비워내려 할수록 깊어지는 너! 이심전심으로 영혼이 소통되는 그리움으로 남겨진 그 사람!
(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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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희 메시지~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  보고프면 만나셔야죠. 혼자하는 가슴앓이는 너무 아프잖아요.
♡최영희 메시지 답변~그래도 사랑하는 최영희 향기와 아름다움이 겸비된 건강한 여성이 나의 가슴속에 들어와서 쥐구멍을 차단했기 때문에 도망가지 못할 것이다. 망중망이 끝나고 망중한의 시간이 쥐구멍으로 틈이 보이면 소주한잔 할 것이다. 사랑하는 쥐새끼여!

융합의 세상 제39호(2016. 6. 22)  

휴  심

고홍인

촉촉히 적시는 메마른 가슴에 단비가 내린다. 흡족한 마음이 넘처 흐르는 시냇물이 때 묻은 나의 마음 구석구석 철석철석 리듬을 마추며 콧노래도 함께 흐른다. 유리창에도 빗줄기는 요란스러운 동영상과 함께 자장가를 연주하는 무대로 전환되었고 세파에 지친 나의 넋과 혼도 휴식에 잠기는 아늑함 속에서 지난 날들의 추억도 베개가 되고 메마르고 굴곡진 나의 마음을 포근히 적시고 있다. 갑자기 뭉클한 가슴에 핑 하고 번지는 눈물 한방울도 함께 메마른 가슴을 채우고 있네. (2016.6.22. 단체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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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 메시지~고삿갓님의 글은 언제나 단비처럼 가슴에 스며드네요.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고삿갓 답변~쥐새끼와 오늘 한잔 해야겠다.

쥐새끼(최영희) 메시지~저는 너무 좋아요.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61호(2016. 2. 28)  

섭  리

고홍인

뒷동산 새소리에 메아리가 소란하고 앞냇가 맑은 물소리가 하늘을 진동할 즈음에 그날의 고향 모습도 개나리 진달래가 봄을 피워내는 풍경은 사람들의 메마른 마음도 활짝 봄내음에 젖어들었고 신기한 신록의 생명력은 슬픈 사연의 눈물도 감추워져 어울진다. 정든님의 이별에 무상함이 그늘져 있는 아픔도 같은 의미일 것이다. 희로애락의 소통의 굴래는 조물주의 섭리이기에  그러나 봄은 이렇게 다시 찾아 온다. 어쩌면 이러한 슬픈 그늘이 엿보이는 그녀 정혜선 누님과 2월의 마지막 날을 함께하면서 위로하고 싶다. 그러나 그녀의 의향이 궁금하다. (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그 후 추가 소통 내용-)

- 생략 -
고삿갓의 생각 ~ 이심전심 일까요. 고삿갓도 그대가 그렇게 보인답니다. 아마 그대의 똥도 향기롭고 아름다울 것 같다고 언젠가 표현했던 기억이 지금도 변함이 없답니다. 지고지순하고 순진무구한 김인자(똑순이) 소녀의 향과 미가 탁월하여 인고의 세월이 거꾸로 역류하는 기현상으로 보이는 묘미는 인성과 처신에서 발효된 풍미이며 심오한 섭렵의 결과라고 신뢰하면서 그대의 운치가 여운으로 남겨진 나의 가슴은 항상 설래이고 벅찬 희망이 샘솟는 물레방아간! 그리고 옹달샘이랍니다. 지금도 쉬지않고 돌아가고 마르지 않고 솟아오르는 나의 가슴에 남겨진 여운!  구겨지지 아니한 소중한 그리움이여.....(단체메시지)

2016.3.5 최영희 메시지 이첩 ~ 고삿갓님이 그리워 하는 그 그리움이 아름답게 느껴지내요. 고삿갓님의 절대동안과 체력에 원동력은 마르지않는 옹달샘 덕분인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지요. 컨디션이 최고치에 있나봐요. 불금을 즐기세요.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55호(2016. 1. 14)  

오솔길

고홍인

추억이 가득한 오솔길/ 사랑이 넘치는 오솔길/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정든 길/ 그 길은 다시 찾아 갈 아련한 기억들!/ 주둥이와 함께 찾아야 할 그 옛날이여!/ 즐거울 때 그리고 울적할 때/ 나홀로 걷는 사색이 있었던 길에서/ 노루도 만나고 산토끼도 만나고/ 도토리와 알밤이 풍요로웠던 그 길을/ 주둥이와 함께 다시 찾아 가겠네/ 내고향 운주동이여.../ 오늘도 그리움에 사무친다./ 호박이 영그는 오솔길이여.../ 심통이 좋지 않는 날은/ 수줍게 앉아있는 호박을/ 발로 가만히 차기도 하지만/ 머리통이 깨지도록 차는 개구장이도 있었다./ 그놈의 자식 심술이 나쁜 놈 이였다./ 지금은 어린시절 아련한 추억이/ 호박처럼 영글어/ 아름다운 풍경으로 남아 있다네./ 주둥이 카톡에/ 오솔길 풍경 감동을 받아/ 어두움이 스며드는 저녘/ 겨울 추운 길을 걸으며/ 즉흥적으로 이 글을 창작하다가/ 손이 얼었다./ 그 옛날 첫사랑이였던 소녀처럼/ 지금은 고삿갓이/ 주둥아리를 그리워 한 것 같다./ 세상은 변화했고 시간도 흘렀지만/ 내고향 오솔길은 그대로일 것이다. ( 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다람쥐(제1호 대표이사)메시지 ~신문을보다가잠시생각에잠기는구절이떠오릅니다.누군가물었답니다.삶이무엇인가요?죽지 않고살아있는게삶이지요.정답인듯무심한듯무책임한듯생각이복잡했지요.지난한때삶이저를짓누를때왜사냐고물으면살아지니까살아진다고답하던것과다를바없다생각되었습니다.삶에대한어떠한정의가중요한건아닐거예요.따뜻한마음과시선으로세상을보고인간을보면훨씬행복해질거라는확신이드니까요.너무도많은사람들의사랑과도움으로어려움을극복하고 있는이즈음그저감사한마음뿐입니다. 2015년만같아라~~~.너무도고마웠던시절이여, 그중심에고삿갓님이보석처럼빛나십니다.부디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57호(2016. 2. 5)  

무게와 업

고홍인

 

[다람쥐, 천사 글]

무게~가슴이두근거립니다.기대에찬설렘이아닙니다.삶에쏟아부은에너지가고갈되었나봅니다.특별히아픈것도피곤한것도아닌데그냥쉬어봅니다.십여년이상애들키우는재미로앞만보고살았는데아직도고난이끝나지않은듯우울해집니다.고삿갓님은어이그렇듯의연하고초연하신지...깊고오묘한내면의세계를배우고싶습니다.어디론가훌훌떠나자연인으로살고싶다는열망은그저꿈에머물고마는걸까요?여러날추운가운데가슴마저얼어버린그리하여삶에회의로방황하는제게스승님의현답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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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갓 답글]

업~부귀영화를 뒤로하고 보리수 나무를 찾았던 그 청년도 삶의 무게에 가출을 결심했듯이 누구에게나 삶의 무게는 인간의 피할 수 없는 태생적인 업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무게에 도전하여 가볍게 적응하는 지혜라면 다양하고 다채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꿈과희망이 지속되는 도전일 것이지만 결코 또한 쉬운 자기관리는 아닐 것이다. 세상은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 올 것이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조화롭게 연결될 때 새로운 기운이 샘솟는 이치를 찾을 수 있고 자기관리에서 건강한 정신과 맑은 세계가 유지되는 자신만의 생태계를 풍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또한 그것은 사고의 묘미에서 찾았을 샘솟는 심기일전일  것이다. 역시 다양하고 다채롭다는 이치가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나름데로의 도전과 응전일 것이고 그래야 향기도 아름다움 결실도 기대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일상에서 돈도 벌어야 하지만 취미생활로서 자신이 하고자하는 부분도 찾아보자! 여행에서 발견할 수 있는 미학! 아니면 영어를 전공한다던지 음악 또는 붓글씨 그리고 국문학을 전공해서 자신의 취향의 지평을 넓히고, 도전과 응전으로 다양하고 다채!
 로운 새로운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만사 어찌 맑은 날만 있겠는가! 바람불고 비가오고 눈이내리는 다양한 이치가 자연의 섭리이듯이 사람도 다양한 풍미로 적응해야하는 조화로운 기풍이 있어야한다. 즐거운 구정을 맞아 의미있는 사고를 전환하고 변화된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슴에 심어 기대하는 기다림의 사슴 목아지가 되여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지성과 미를 겸비한 천사(다람쥐)의 모습이 오늘 따라 유난히 아름답다고 생각되여지는 풍미있고 바람부는 겨울밤이다. 한방울의 눈물과 한바탕 웃음이 교차되는 세상이기에 군고구는 없지만 더없이 구수한 기운이 샘솟는 운치를 벼개삼아 오늘밤 그녀를 그리면서 단잠을 청할 수 있을 것 같다. 앙상한 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 홍시를 처다보는 것 처럼!... (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고삿갓의 세상 제29호 (2013.7.16)
노을의 향연 (그때를 되새김질)
고홍인

하루를 보내고 다채로운 운치가 채색된 여운은 허기를 느끼게 하는 허전함으로 엄습되어 온다. 새가 울어도 시냇물이 노래를 하여도 바람은 무심히 지나가지만 머물러 있는 그리움으로 남겨진 사람! 결코 예사로운 인연이였다고 단정할 수 없을 것이다. 조화로운 장단이라면 무관심은 무관심으로 낙천적은 낙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섭리라고 생각해 본다.

그냥 생각만 해도 색스폰의 연주에서 담어낸 로맨스 같은 향기로 취해오는 좋은 사람들은 처음과 나중이 변함 없이 초심의 심지가 깊다. 메마름이 없는 샘에서 생명력이 샘솟는 것 처럼 오늘 횟집에서 술잔위에 떠있는 좋은 사람들이 향긋한 추억으로 채색된다.

그 중에서도 모가지가 길어 넘어가다말고 말라 버렸던 그녀는 채워도 채워도 빈잔이였던 잔에서 나혼자 오늘은 샘솟는 술잔이다. 초월 희주야! 보고프다며 젓가락을 붙들고 놓지 않고 있다. 빨리와서 산낙지 손목아지를 비틀어서 풀어주지 않겠니. 아니면 말고! 심오한 슬픔에다 진한 고독을 비벼보는 것도 체념의 별미라고 들었다. 일명 도전의 마패! 일을 하고 먹는 밥은 잡수시는 거고 놀고 먹는 밥은 쳐먹는 것이다. 자정과 자성으로 순환하여 도야하리!(9명 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지난 메시지를 되새김질 하였다. 그래서 초월 김희주 누님을 수일후에 초대하여 옛이야기 지줄대는 시냇물이 되여보자! 희주 누님!...(단체메시지)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58호(2016. 2. 12)  

봄이 오는 소리2

고홍인

 산천초목이 겨울잠을 자다말고 성급한 장마에 비상이 걸려 봄마중 나올 것 같은 봄내음이 상큼하게 향기롭다. 초월 희주 누님도 기왕에 덩달아 함께 봄마중으로 심기일전 대전환의 새로움을 음미해보자! 신록의 박동소리와 봄소식이 우렁찬 시냇물이 넘치는 계절에 우리도 함께 새로운 정감과 노고지리 우짖는 봄바람으로 전환하자꾸나. 한결 지나치는 바람결도 부드럽고 가끔씩 봄의 교환곡 새소리가 우리사이 거리를 좁히는 리듬으로 유혹하고 있는 듯 요즘 초월 희주 누님이 무척 보고프단다. 따라서 ♡8시간의 교감 데이트 새봄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월19일 금요일 저녘8시에 미투로 옆 족발집에서♡ 기다리겠다. 그때 만나서 막역지우의 우정을 마시고 나누는 음미의 미학을 심취하자!  초월 희주여!(단체메시지 www.hongi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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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 김인자 글-
안목~리처드 버크 갈매기의 꿈이 생각납니다. 가장 높이 날으는 자가 가장 멀리본다. 낮은 곳에서 아무리 까치발로 보아야 작은 공간에 머물고 말거예요. 스스로 존재가치를 높이면 보이지않던 것들이 보일테지요. 식견과 시야 눈높이...모든 것들이 아우러져 갈매기가 꿈꾸는 세상에 닿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잊었던 꿈을 꿀 수 있게 지성의 감각을 일깨워 주시는 고삿갓님을 존경합니다. ( 춘풍 김인자 글
www.hongin24.com )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59호(2016. 2. 19)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초월 누님에게

고홍인

그래 추후 다시 일정 정해서 연락하마. 평소 면역성을 강하게 하기위해서는 채소, 두부, 과일, 땅콩, 달걀찐것 하루 두개 이상, 해초류, 고기 이러한 음식을 즐겨 먹어야 하지만 먹고 싶은 것 순서로 맛있게 먹어야 한단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에 햇빛을 30분 이상 얼굴이나 목 손에 직접 직사광선을 받아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월의 건강은 고삿갓에게 소중하다. 그리고 부수적으로 개똥쑥과 같은 쓴 음식을 다리거나 아니면 차로 매일 미량(독성이기에 많으면 해롭다)으로 섭취하면 좋다. (2명 단체메시지)

[일상 하루 최소한의 섭취 지혜]
1. 야채는 가급적 된장에 찍어 먹는다. 특히 양파, 고추, 마늘  
2. 두부도 가급적 물에 행구어서 그냥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두부나 달걀을 먹을 때 싱거우면 양파를 된장에 찍어 안주로 하면 금상첨화의 조화로운 맛이다 
3. 콩중에서 가장 우수한 땅콩은 하루에 최소한 20알 이상      
4. 달걀은 밥통에 물 작은 컵 반컵만 붓고 10개 정도면 바닥을 채운다. 김이 나기 시작할 때 코드를 뽑으면 알맞게 쩌진다. 라면도 똑 같다. 김이 나기 시작할 때 바로 코드를 뽑아야 한다. 안뽑으면 밥이 되어버린다. 
5. 해초류는 특히 암예방에 특효가 있고 특유의 성분이 있어 건강관리로서 김이나 미역을 즐겨 섭취하라.    
6. 햇볕은 하루 30분이면 충분하다. 그러나 건강에 미치는 그 효과는 대단하다. 비타민D는 음식에는 매우 귀하다. 약국에서도 정상적인 효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우리 건강에서 역할은 중대하고도 여러 면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그런데 비타민D가 햇볕에서 생성된다. 식물이 광합성 작용하듯이 인체에 중요하다. 여러가지 분야에서 작용된다. 그러나 하루30분이란 농부가 아니면 사실 극히 어렵다.  도시 사람들은 바쁘고 실내에 있기 때문이다. 양지바른 곳에서 하루 30분 독서를 한다면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을 함께 일거이득의 효과를 기할 수 있을 것이다.
7. 개똥쑥을 비롯해서 쓴 음식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쓰다. 차로 미량 섭취하면 여러가지 면에서 건강에 좋다. 1차 탕은 하루에 소주잔 한컵, 2차 재탕은 2컵, 3차 재탕은  3컵이면 부작용이 없을 것이다.
8. 상기 내용을 고루고루 편식하지 않고 섭취하면서 운동을 한다면 건강에 적신호는 없을 것이다. 모든 병은 식생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만병이 침입하게 된다. 가족력이란 것도 집안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식생활이 동일하기에 비롯된다는 주장도 일정부분에서 기인된다. 특히 암 제거 수술후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으면 재발된다.

  고삿갓의 새로운 세상 제47호(2015. 12. 2)

푸 념

고홍인

푸념~내마음 허허 벌판에 바람이 분다. 눈도 쌓인다. 주둥아! 오늘은 왜 이토록 김인자 소녀가 보고싶냐? 주둥이의 명답이 듣고싶다. 해맑은 얼굴이 가득한 김인자 소녀의 모습이 쌓인 눈처럼 눈부시게 찬란하구나. 주둥아! 라이벌 김인자와 너무 친해지는 것이 고삿갓도 요즘 질투를 느낀다. 그리고 쓸쓸한 고독이 젖어오는 초겨울의 맹위를 산산 조각 낼 수 있는 주둥이의 뜨거운 푸념이 그립단다. 고삿갓은 이러한 초겨울을 포옹하고 뜨거운 계절의 향연을 음미하는 겨울 나그네가 되고 싶단다. 지금 고삿갓의 후미진 마음 한구석에 초연한 고독이 쌓여만 간다. 주둥이 라이벌  김인자 소녀여!..기울어진 찻잔에도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린다. 그리고 뚝뚝 두방울의 눈물이 비워진 찻잔을 채운다. 한방울은 소녀의 그리움이요. 또 한방울은 주둥이의 그리움이겠지. 허허 벌판 후미진 내마음 한구석에 모닥불을 피워보자. 주둥아! 장작을 준비하고 소녀여! 불소시게를 가져와다오! 초겨울 계절의 향연을 구워서 우리 함께 군고구마가 되여보자! 라이벌 들이여! (www.hongin24.com 단체메시지)

춘풍 김인자 답변~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뿐.....예정된 이별이나 죽음앞에서 이세상 물질 어느 것 하나도 가져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여고시절 자연보호캠페인이란 명목 아래 맥아더장군 동상앞에서 웃고 떠들던 자유공원에의 추억이 그립습니다. 시청각교육이란 이름아래 영화관을 찾았던 그시절, 탁구도 쳤었지요. 무라카미하루키의 상실의시대 소설과 같음이지요. 그리워 찾아봤지요. 그 간판 그 나무 그 솔잎향기 그대로인데 그 사람 그 느낌은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모두 상실의시대를 건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먼후일, 오늘이 그리워 일신동거리를 찾았을 때 거리는 익숙할테지만 고삿갓님의 미소 가득한 향기는 자취를 감추고 기억으로만 남을테지요. 현재를 살아야 합니다. 그리움 가득한 기억을 남겨 주시는 고삿갓님~~~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고삿갓의 세상 제71호(2014.4.9)

동면의 삭풍

김○자(다람쥐 글)

겨우내 나무들은 콘크리트 옷을 입은 듯 했습니다. 외부와 차단한채 홀로 추위를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가로수를 달리며 무언가 초록인 듯 푸르른 빛은 희망을 보게 합니다. 어김없이 반복되는 이같은 법칙 앞에서 인간의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조각임을 깨닫게 합니다. 어느날 홀연히 벚꽃이 피어나고, 한밤중의 비바람에 꽃잎이 흩날려 허공에 사라지듯, 우리의 이별도 이렇듯 갑작스러울까 걱정됩니다. 특히 지난 겨울 님의 칩거와 침묵은 저의 걱정을 심화 시켰습니다. 건강하신 모습과 온유한 빛으로 찾아 주셨을 때의 반가움을 어찌표현할 수 있겠는지요. 봄밤에 바람이 찹니다. 움츠리는 꽃들에게 희망을 주시는 고삿갓님, 부디 오래 오래~~뵈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동면의 삭풍도 꽃향기에 취하면 기다림의 사연이 만발합니다. 그리고 그리움의 멜로디가 땅속에서 들려오고요. (고삿갓에게 보내 온 메시지에서 이첩)


 

고삿갓의 세상 제57호(2014.1.13)

김○자(다람쥐)

1. 흐린 하늘을 볼 때마다 가끔은 한 여자가 생각 납니다. 태어나서 줄곧,결혼해서 애를 낳고 대학의 강단에 섰을 때 조차도 끊임없이 삶을 인식했던 여자! 전혜린...우리나라 최초의 독일문학번역가라 불리웠지요. 이대에서 독문학을 전공한 딸 덕에 머리 맞대고 이분의 삶과 문학을 연구했던 적이 있습니다.그 보다먼저 제 스무살적에 책으로 만났더랬지요.  '그리고아무말도하지 않았다' 란 저서를 통해서요. 서른세 살 햇살찬란한 일요일에 그녀는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제스무살적에 그녀는 동경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사람이 산다는건 먹는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해는 합니다. 그래도 살았어야 했을 것을... 산다는 거 별거 아니라고 가벼이 말하지만 삶은 참으로 엄숙하고 위대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무한하고 자유롭게 하는 영혼이 있어서 좋습니다. 영혼만이 진정 자유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길을 걷다 자주 하늘을 보며 고삿갓님을 생각합니다. 그 하늘 모습이 푸르고 하얗고 검을 때!  그 때마다 떠오르는 다른 모습을 그려보곤 합니다.추위에 잘 지내시기 바라며...(고삿갓에게 보내는 메시지)

2.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입니다. 한권의 책입니다. 용모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얼굴과 겹치는 고삿갓님이 생각납니다. 뵈올 때 마다 일상의 상식을 알려주시고 삶의 지혜를 일깨워주시니 좋은 인연에 감사할 뿐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새해에도 저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기위한 노력에 채찍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눈발 날리지 않아도 포근한 요즈음의 겨울이 마음을 따뜻하게 뎁혀줍니다. 님의 마음에 밝은 봄햇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4.1.30 고삿갓에게 보내는 메시지)

3. 명절 날 제사 모시고 친정 갔다가 병원에 갔습니다. 놀랍도록 젊고 예쁜 여자가 제자리 옆에서 눈인사를 하여 왔습니다. 그 녀는 월계수 윤정이(꺽순이)였습니다. 아!!윤정아!... 저와 동행한 딸도 놀란 듯 했습니다. 본디 미모가 출중한 그 녀 라고 인정하며 지내 왔지만 오늘따라 한떨기 백합화와 같았습니다. 어떤 시련앞에서도 담담하고 차분한 윤정이의 내공은 크고 깊은 듯 했습니다. 힘들어 죽겠다고 어리광부릴만도 한데 늘 스스로 살아있음을 감사한 마음으로 넉넉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인동초이며 월계수 그리고 꺽순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인도 북부 네팔에 위치한 카빌라국의 태자였던 "싯다르타" 가 깨닳음을 이루고 백팔번뇌 해탈의 경지에서 부처가 되었던 부처님이 설법하셨다지요. 고통과 슬픔에  맞서서 몸부림치면 정신과 육신만 다친다 하셨습니다. 번뇌의 화살을 뽑아 버리고 평화를 구하는 사람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부처는 아주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구하지 못하고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밖에는 함박눈이 소복소복 휘날리고 있네요. 저의 마음에도 눈이 쌓였습니다. 그러나 삶의 무게보다는 무겁지 않네요. 이 겨울에 님은 평안하신지요? 부디 건강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4.2.8 고삿갓에게 보내온 메시지)

 

고삿갓의 세상 제50호 (2013.12.7)

상상

고홍인

평소에도 그랬듯이 눈 감으면  떠오르는 아름다운 그 모습을 꼬옥 포옹해 봅니다. 그대여! 항상 다소곳이 나의 가슴 언저리에 나타나서 미소짓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대여 오늘 밤도 당신 생각에  행복하답니다. 당신과 마주한 순간순간이 나의 삶의 전부이기에  지금도 사무치도록 사랑합니다. 그러나 직접 상면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 것은 혹시 나로인하여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고 당신의 의도를 방해할까 보아서 먼 발치에서 바라보며 그리워 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나 자신은 행복하답니다. 년말의 분위기도 맛있는 음식도 그리고 한잔의 술을 마시는 것도 당신을 사모합니다. 고삿갓의 사모님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도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향기롭고 예쁘기만 하고 그리고 귀여운 당신 모습에 고삿갓은 행복합니다. 그대여 건강하세요. 당신은 나의 전부입니다. 그리고 나의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싶지만 반쪽의 사랑  일 수도 있기에 그대라는 호칭이 아쉽습니다. 사고하는 방식도 고삿갓과 너무 많이 닮은 것도 좋아합니다. 성격도 취미도 닮았습니다. 혹독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상록수 한구루가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모습과도 흡사합니다. 무한한 아름다운 것들을 겸비했고 향기로운 것들을 소유한 당신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든 분야에서 당신은 최고이기에 그래서 사랑합니다. 그냥 이대로 사랑합니다. 후퇴도 없고 진전도 없는 지금 이대로가 좋습니다. 영원히 사랑합니다. 그대여! 당신의 모습은 꿈에서도 만나겠습니다. 먼 훗날의 당신의 모습도 그려봅니다.(단체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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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 메시지~불특정 다수의 당신이라 부르는 이름속에 감추어진 사랑...행여 간직한 그 사랑 다칠까 염려스러워 조심스레 불러보는 깊은 속내음을 헤아려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이기적인 것들이 부끄러워 달아날 것 같은 애절한 사연입니다. 지적이고 세속을 초월한 듯한 고요함속에 간직한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언젠가...따사로운 님의 가슴에 아름다운 사랑이 꽃 피우고 열매 맺을 것입니다. 사랑은 기적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님에게 꽃잎 흩날리는 박수를 보냅니다.

 


 

고삿갓의 세상 제51호 (2013.12.12)

눈 오는 날의 정서

김○자

1.눈발 날리지 않아도 생각하면 포근한 사람이 있습니다. 정치에 뜻이 없는 한, 연예인이 아닌 이상 더 많은 사람을 알아야 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나를 알아주는 단 한사람이면 세상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침묵으로도 느껴지는 영혼의 교감.... 드믈지만 있을 수 있고 꿈꾸어도 좋을듯 싶습니다. 찬바람이 살갗에 닿는 것이야 옷깃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가슴 한복판을 지나는 그러한 매서운 냉정함이 아니라면... 이겨울 이제 비로소 본격적인 시작을 기다렸습니다. 부디 건강 유의하시어 아름다운 모습 오래 뵙기를 희망합니다. 제 마음은 너무 멀리 청보리밭에 앞서 가 있습니다. 원하는 계절을 미리 당겨 가슴에 새겨야만 아름다운 계절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2013.12.12 고삿갓에게 보내는 메시지)

2.송년~젊은 날들을 돌아 보았습니다. 젊음 건강 돈...다 가진 듯 했어도 어딘가 채워지지 않던 허기진 영혼을 떠올렸습니다. 나이 든다는 거...그다지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버리고 내려놓는 지혜를 지향하다 보니 조금씩 편안해지는 걸 느낍니다. 하늘을 나는 새도 먹을걸 걱정 안한다 했으니 둥지를 틀고 사는 제가 무얼 더 바랄 수 있겠는지요. 무심히 흘려보내는 생각의 단상들, 시야에 어른거리는 사람사는 아름다운 모습들...하루를 병원에 있다가 다시 보는 세상은 그저 감사로 가득찼습니다. 이브의 밤은 고요히 갔습니다.젊음과 열정을 추구하신 님께서 윤쩡이 이사로 가까워진 거리를 기뻐하시니 덩달아 저도 신이 납니다. 지금의 모습 변함없이 오래오래 건강하시고~~고마운 인연 소중히 간직 하겠습니다.(2013.12.25 고삿갓에게 보내는 메시지)

고삿갓의 사고~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 홍시는 서리와 함박눈을 맞았습니다. 청보리밭에 여우가 그 홍시를 응시 합니다. 그 광경을 다람쥐는 예의주시 하며 도토리를 씹으며 즐기고 있습니다.

 

고삿갓의 세상 제49호 (2013.12.3)

빛과 그림자

고홍인

"저의 마음에 찾아오는 불청객 그늘을 걷어내는 방법을 상담하고자 합니다. 고삿갓님은 알 것 같아서요?..."

고삿갓 가라사대 인생은 무상함과 허상인 것을 채울려고 하니까 그늘은 슬그머니 평화로운 그대 마음에 집을 짓고 정착하려 하지요!...쥐새끼 같은 그늘은 침입할 수 있는 틈만 보이면 감쪽같이 평화로운 마음속에 들어와서 즐거움과 행복을 도둑질해서 가져 갑니다. 그대의 마음속에도 쥐구멍이 두개나 보이네요. 

석가모니는 생노병사를 해결하기 위하여 만인지상을 거느리는 권력과 부귀영화를 외면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처자식을 두고 출가 보리수 나무 밑에서 백팔번뇌를 몰두 연구를 하였지만 아무 것도 얻은 것이 없었고 인생의 무상과 삶의 무게만이 발견하게 되었던 역사적인 철학을 생각해 봅니다.

그저 주어진 여건하에서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처신이라는 것은 일상적인 보편성을 다시한번 새롭게 터득해 봅니다. 바람부는 엄동설한 마른 가지에서 즐겁게 노래를 하는 새 한마리도 즐거운  조물주의 섭리에 감동하듯이 인생의 생노병사도 즐거움으로 다스리는 나 자신이 위대한 가치라고 생각해봅니다.

무심히 흐르는 시냇물을 바라보세요. 맑은 마음이 보일 것입니다. 그대의 마음을 뒤집어 털고 물에 담구어서 비우고 행구세요. 그리고 햇빛에 말리시면 쥐구멍이 없어집니다.(단체메시지)

 

 

고삿갓의 세상 제43호 (2013.10.28)

허(虛) 제2호

다람쥐(김○자) 글

허(다람쥐 글)~행복에 이르는 길을 생각해 봅니다.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보편적인 사람들이 추구하는 부와 권력에 관한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세상 으뜸가는 부자나 권력을 시시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에 몸 담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얼마전 타개한 소설가 최인호 씨의 소원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하나님 제발 글 쓰게 해 주세요. 하루라도 더 살아서 글만 쓰게 해 주세요." 지난해 타개한 박완서 씨도 마지막 산문집에서 말합니다. 나이 들수록 새로 장만하거나 이루고자 하는 것 보다는 버리고 내려 놓을 것 뿐이라고요. 알 것 같습니다. 일찍이 님이 베푸시는 나눔의 정신이 어떤 철학에서 연유했는지를..... 뼛속 깊이 고맙습니다. 님의 고귀한 정신 본받아 사회에 보탬 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람쥐 올림 (다람쥐 글을 7명 단체 메시지로 이첩 발송함 ~ 빡끔혜를 비롯해서 세상 모든 여성들은 다람쥐를 찾아가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

 

(함께한 최고의 막역지우)

 

고삿갓의 세상 제26호 (2013.7.3)

심경의 미궁에서 징검다리

김○자 (다람쥐)글, 고홍인 감수

나는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지금 내 모습은 지난 날 내가 꿈꿔 온 모습일까? 돈이란  삶의 가치는 아니지만  현실적인 풍요와 품의에 있어서 시각적 차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돈에 의한 삶의 차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로인해 꿈은 저만치에 둥지를 잡습니다. 동시에  좌절하지 않고 가치있는 삶도  영혼의 풍요를 추구하고자 합니다. 독서를 통한 깊이 있는 사색과 차원 높은 심성의 극치를 존중하는 긍정적  자세와  가치를  추구 하시는  님의  말씀으로 나의 심성 한 모퉁이에도 둥지를 틀고 텃밭을 마련 하였답니다.  아직 인생은 끝나지 않았고 영혼을 메아리치는 감동은 도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진주를 발견하고도 무디고 우둔하여 아주 작은 기쁨과 감사하는 마음도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한줄기 빗소리에 귀가 즐겁고 지저귀는 새소리에 팔딱이는 소중한 생명이 감사와 풍요를 느낍니다. 앞으로도,생이 마감되는 날까지 배움의 즐거움과 예리한 소통의 변화를 연마하며 기억하고 싶습니다. 흡수하는 소통! 심경의 미궁에서의 징검다리 입니다. 스펀지에 슬며시 스며드는 물처럼 님의 가르침이 제게 그러합니다^.^~♥
(메시지에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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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갓의 세상 제28호 (2013.7.9)

두레박

고홍인

온밤이 빗물로 가득하여 세상의 불결한 모든 것들을 씻어내는 대청소가 있었습니다. 조물주의 섭리를 담은 심정에서 고삿갓 홈페이지도 혁신적인 개혁으로 대청소를 하여 이슬방울처럼 영롱한 맑은 다이어트를 시도하였답니다. 따라서 www.hongin24.com  이 새롭게 태어났으며 추후로는 순진무구하고 지고지순한 일급수 가치만 담아서 목마른 분들에게 진정한 갈증의 두레박을 맞이하겠습니다. 더블어 저명한 학자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홈페이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그리고 "고삿갓의 세상"이 어둡고 부패한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자신을 담고자하는 교수와 정치인 그리고 연애인이 나타나는 그러한 홈페이로 거듭날 것입니다. 파격적인 양상으로 기대하세요. 지성이 샘솟는 옹달샘터를!...(6명 단체메시지 고삿갓)

다람쥐 메시지~글과 술 그리고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 정신적 여유입니다. 상업적인 글쓰기에 몰입하는 사람은 단어 하나를 찾기 위해 피를 찍어내는 듯한 고통에 시달릴 것이요, 오직 술을 탐하면 알콜중독자라 할 것이고, 여자를 탐닉하면 바람둥이라 할 것인데, 님은 이 세가지를 여유와 유희로 삼으시니 보기에 좋습니다. 오래 건강하셔서 둠벙을 세계적인 홈페이지로 만들어 가실줄 믿습니다. 많은 이들에게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 하시고요~♥

 

차후 사무장 후보로 지정하여 다듬고 가꾸어서 향기가 있는 제자로 일신될 것이다. 희주야 눈물은 뚝! 백팔번뇌도 싹쓸히!...

고삿갓의 세상 제18호 (2013.4.9)

풍자 시사 해학의 질주

고홍인


제1편 응시의 미학~하나에서 열까지 다 예뻐보이는 사람은 아마 싸놓 똥도 예쁠 것이다. 그러한 여성이 고삿갓 주변 선녀중에서도 있기에 항상  자랑스럽다. 따라서 자주 보고파도 불면 날아갈 것 같아 손상이 갈까봐 아끼고 싶어 자주 보지도 못한다. 처다보기만 했던 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 홍시도 2사람 있었지만 홍시보다 더 열배나 예뻐보이는 여성이기에 고삿갓의 눈깔이 살살 녹아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  이슬처럼 맑고 향기롭고 아름다워 신비롭다. 바로 오두막에 보물단지이다. 낡고 남루함을 상계하고도 승화되는 보화로운 여성이 나의 심중 후미진 곳에 넝쿨채 굴러 들어와서 11년동안 향기가 주렁주렁 무성하다.
그런데 오늘은 산낙지를 통체로 데기박 부터 먹어야 하는디 급하게 옆구리 부터 먹었더니 눈이 안절부절 편치않다. 이럴때는 병원 보다는 그녀를 보아야 한다. 그나마 언제든지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천하일색 아름다운 양귀비 꽃은 꺽지않아야 하는디 너무 자주보면 혹시 꺽어질까봐 불안하다. 차라리 오늘은 편하게 거시기를 만나야겠다. 꺽어지지 않은 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 홍시!...(단체메시지)

제2편 검은 노을~오늘은 3개월째 삐져있는 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 홍시 향순이를 달래는 날!  새로 개업한 횟집에서 오후11시까지 기다리겠다. 그리고 꼭 닮은 청천동 거순이 노래방에 원정 방문예정이다. 왕가시나무 소녀 38세 향순아! 신장개업한 횟집에서 고삿갓이 요조숙녀를 오매불망 기다린다. 빡끔혜는 물론 개미새끼 한마리 올 수 없는 경비가 삼엄하다. 오직 향순이만 출입이  가능하단다.
올확률 10% 이지만 만약 오후11시까지 오지 않으면 향순이 대신 제2차 초대로 누구든 환영한다. 따라서 왕가시나무 소녀 향순아! 말라 비트러져 도망 가버린 미소를 찾아 보아라! 향기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얼굴에 수줍은 미소를 가꾸어라!  12가지 색상이 있듯이 12선녀 모임은 색깔이 다 다르다. 나름데로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매력이 있다.
슬픔과 평화가 돌변한  씨감자 바구니 속에 숨은 검은 노을과 보이는 빨강 노을중  "밀레의 만종" 진위를 비교해 본다. 즉 내재된 슬픔과 표출된 평화로움중에서 진위를 초월한 함축된 가치를 음미하며 오늘 향순이도 향긋한 미소를 머금고 평화로운 신록이 만발한 표정으로 다가 올 것이라 기대해 본다.(단체메시지)

(축하메시지)

다람쥐 메시지~나의살던고향은꽃피는산골복숭아꽃아기진달래....나즈막히노래소리만들려도눈물이납니다. 정작내가있어야할곳,내그리움에묻혀있어야할곳을잃어버리고살았습니다습니다. 한번도꿈꾸지않았던자리결코원하지않던자리에지금내가서있습니다. 외로움의근원은 바로여기에있었습니다. 참자유인을자각하며사는이많이보지 못했습니다. 삶이라는굴레에갇혀번민하고갈등하며의무와책임에시달리는소시민, 그가바로나자신이었습니다. 이제나는자유다!! 아무리외쳐도여전히나는그자리입니다. 자유인고삿갓님,어찌지내시는지요지난번얼핏근심거리가있다하셨는데마음에걸립니다. 가벼웁게봄나들이한번해주세요♥ 오랜시간을잊고살았습니다. 단지고맙고존경하는님이라생각했는데더깊이생각못했습니다. 하나경씨의구체적인감사의표현을 듣고 깨닳았습니다. 되돌아보니 부모형제는물론친구들까지...그러면서10년을한결같이도와주신님을간과했습니다. 열심히살으라고격려해주신긴세월을생각하니새삼고개가숙여집니다. 고맙습니다. 근심이있으심에도해맑은미소로찾아주시고힘을보태주시니더열심히살겠습니다. 햇볕따스한날, 저먼하늘창공을나는새와 같은 님에게 제마음을다시전하고싶습니다♥

고삿갓 답서~반딧불은 달님을 품을 수 없지요. 그러나  슬기와 지혜를 투영한다면 가능한 기대속에 꿈과 희망을 가꾸며 숭고한 가치를 수확할 수 있지요. 한바구니 가득 그 가치를 선물하겠오. 무궁무궁한 반딧불의 낭만적 미학을! 내일후에....

 

고삿갓의 세상 제7호 (2013.1.1)

2013년 새해가 밝아오는 새벽의 미명!

고홍인

헝끄러진 사고를 여미는 조심스러운 자태! 두더지가 아닌 징검다리 건너는 소녀가 되어 긴머리 사이에서 엿보이는 여성의 운치를 만끽하고프다. 엄동설한에 피는 동백꽃이여! 오늘 새해 첫만남이 성사된다면 지난해 마지막 밤을 함께한 인동초와 쌍벽을 이루는 "대상" 후보감으로 탄생된다. 그리고 "고삿갓 의 세상" 아마 마지막 고유번호 5번을 취득하게 된다. 동백꽃은 50% 예정된 여성이지만 성사되지 않을 확률이 95%이기에 누구이든 의욕이 있는 여성도 가능하다. 인동초의 2%부족한 틈을 메꾸기 위해 "대상"후보가 2명이 탄생된다. 그 중에서 한명이 2013년말 "대상"에 확정된다.(고삿갓 단체메시지)

 다람쥐(똑순이) ~ 커다란 고목과 같이 혹은 은은한 향을 내는 꽃없는 나무처럼....님은 그런 모습으로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위엄과 부드러움이 공존하고 계십니다. 오랜동안 숙고하고 기다리는 덕에 매화꽃 망울처럼 톡톡 튀는 4호 선녀가 특별 영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축복속에서도 병마에 시름하는 한 선녀의 영상이 어른거리는 것은 저 뿐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정많고 눈물많은 님의 가슴 한컨에도 동정의 그늘이 짙을 것이라 여겨집니다. 그 분에게 새해 첫날이 가기전에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려 합니다. 저히 모두의 희망이신 님이시여!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잔잔하고 고요한 기쁨의 나날이 되기를 .....♥

~새해 첫날 미명의 새벽이 지나고 있지요. 이러한 엄동설한의 꽃은 인동초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동백꽃도 인동초를 초월하는 아름다움과 향이 있어 친구중에 물색할 수도 있다는 것! 가볍게 사고해 보세요. 만화책 읽은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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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삿갓의 세상 제13호 (2013.2.22)

봄이 오는 소리 2

김♡자


봄이 곧 올거라 믿었습니다. 마음은 벌써 두터운 옷을 벗어던지고 파릇한 들판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느닷없는 추위는 우리인생에 예고없이 찾아오는 슬픔 같습니다. 이제는 무디어져 웬만한 사건엔 무감각 하지만 마음엔 늘 무거운 추가 달려있는 듯 합니다. 웃는 얼굴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여쁜 윤정이의 얼굴 뒤에 가려진 아픔을 그 누가 헤아리겠는지요. 님의 얼굴은 해맑아서 근심조차 없는 듯 합니다. 인생의 고단함을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사고력,철학의 힘이라 믿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길게 느껴집니다. 어둠이 깊으면 곧 새벽이 오듯 따사로운 봄날 또한 오겠지요. 삶의 무게 훌훌 봄바람에 날려 버릴 것입니다. 봄 아지랑이 속에 님의 환한 미소가 어우러집니다♥

 

반쪽의 마음에 봄이 활짝 피었듯이 나의 마음에도 이심전심으로 이미 봄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 봄에 반쪽의 향기와 아름다움은 그대로 나의 가슴으로 넘처 흘러 옵니다.

가까워지기(김미외 지음)~타인이던 우리의/ 새로운 시간이 자라고/ 새로운 마음이 자라는 것은/ 따뜻한 차 한잔 마주하여/ 부풋부풋 설레는  나의 눈빛/ 발그레한 당신의 석류빛 눈빛에 다가서고/  노을빛 머금은 나의 미소/ 사뿐사뿐 당신의 민들레빛 미소에 건네고/ 출렁출렁 물굽이 돌아가던 나의 마음/ 도란도란 들길 따라 걷는 / 당신 마음에  닿았기 때문이지요.

고삿갓님...안녕하세요. 밧데리가 없어서 전화가 꺼졌었는데 켜보니 전화가 와있더라구요?? 전화 잘  안하시는 고삿갓님이신데 전화가 와 있어서 놀랬어여..혹시 무슨일이 있으신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대단한 일 아니고 보고파서 연락했었는데 다음에는 미리 연락하마.

아...그러셨군요...전화 와있던 시간을 보니 꽤 늦은 시간이길래 무슨일 있으셔서 안하시던 전화를 하셨을까 하고 엄청 걱정했어요...

낮에 바빠서 의례적인 답변으로 메시지 종결하였으나 그후 음미한 시간이 있었다. 윤쩡이 사고가 깊고 고맙다는 훈훈한 인성이 지워지지 않구나.  건강해라! 소녀야!

네...고삿갓님도 언제나처럼 건강하시길 빌어요...

 

   고삿갓의 세상 제3호 (2012.12.4)

첫눈에 휘날리는 연정

김♡자

한해를 마무리 짓는 달 첫머리에 잠시 함박눈이 흩날렸습니다. 눈의 나그네 되어 한번쯤은 외출하실거라 목을 빼 보았지만 님은 오래시간 침묵하고 계십니다. 나름의 철학이 있으시고 높은 사고를 지니신 분이니 매사 신중 하심을 믿습니다. 혼자서도 일상을 즐기시는 지혜로움은 불안정한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하오나 은근한 걱정을 떨쳐 버릴 수 없으니 소식이나 한자락 주시기 바랍니다.♥

12월4일 고삿갓의 단체 메시지 ~ 귀한 님의 여운을 여미는 것 처럼 눈이 조금 내렸군요. 2012.12.12 은 년말 일급수 심성 모범선녀 상금 수여하는 "고삿갓의 세상" 송년의 밤 입니다. 당초 예정에서 차비포함  대상 110만원, 금상 56만원, 은상 40만원, 동상 30만원, 기타30만원이였으나, 눈물을 감추려고 뒤모습을 남기고 떠나간 선녀와 눈물에 젖은 전화번호를 변경하고 떠나간 선녀의 몫은 송년 경비로 지출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일년간 연락두절인 선녀의 몫도 탈락이며 2명의 선녀만 확정되어서 56만원과 30만원이 지급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2013년에는 상금이 대폭 인상 될 것입니다. 고삿갓의 경재력에 당연히 비례하며, 향후 고삿갓의 경제력은 향상될 것이 확실합니다. 왜냐 지금이 바닥이기에 그렇습니다.(단체메시지)

(12월5일 여러 회원 메시지는 생략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윤정 하나경 주보영 오랜만의 소중한 선녀들의 메시지가 돋보였다.)

☞고삿갓님...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 윤정입니다...병원 다니느라 연락도 못드리고 고삿갓님의 단체메세지를 받고도 뵈러 갈수 없는 처지가 죄송하고 속상한 마음에 답장도 못드리겠더라구요....오늘 하염없이 내리는 함박눈을 보니 고삿갓님이 떠올라서 이렇게 문자 남깁니다^^

12월5일 고삿갓의 답변 메시지 ~ 하얀 상상력이 휘날리고 연분홍빛 낭만과 파란 추억이 쌓이는 폭설에서 고삿갓의 마음도 파묻혀 진퇴양난이고 보니 모두들 역시 년말의 분위기에서 오늘 많은 선녀들에게서 메시지가 왔습니다. 개별적으로 전하지 못하고 단체메시지로 보냈니다.모두 건강하고 꿈과 희망의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12.5단체메시지)

12월8일 김♡자 감사 메시지 ~ 하늘에는 별이 있고 지상에는 진리가 있습니다. 가슴에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님이 계셨습니다. 늘 항상 표정은 온화하셨고 처음과 끝이 같으셨습니다. 놀라웁도록 몸에 벤 겸손함은 평생 저의 배울바입니다. 님과 함께한 올 한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오래도록 님곁에서 메마르지 않는 가지가 되겠습니다. 가슴에 넘치는 고마움을 표현하기엔 언어의 한계를 실감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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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갓의 세상 제5호 (2012.12.23)

허 虛 제1호

고홍인

-이하 생략-

김♡자~사랑하는 것은사랑을받느니보다행복하나니라. 오늘도나는에메랄드빛하늘이환히.....유치환의행복이란시가떠오릅니다. 많은사람들로부터사랑을받는 것보다한사람을사랑하는것이더행복합니다. 연예인들이인기와박수로존재하다가인기가시들해지면우울증이오고자살을하는흔한 경우를봅니다. 그들은모래위에성을쌓았던 것입니다. 자신이선택한가슴저린사랑은존재를귀하게여기도록합니다. 존재는늘기대에가득하여삶을의미있게꾸려갑니다. 지난세월그런사랑으로살아왔기에현재의고단함을견딜 수 있는저자신을봅니다. 더보태어지는사랑을말하라면간헐적으로들러주시는님의발자욱....우체국앞에서편지를부치고난소녀의행복일것입니다♥

제160호 둠벙, 고삿갓 제182호(2012.11.5)

상현과 하현

고홍인

-이하생략-

김♡자 응답 메시지 ~ 취한 듯 잠에 빠져있는 긴밤 내내 님은 김칫국에 빠져 계셨었나 봅니다. 그래도 역시 사고의 중심을 잃지 않는 님의 고매한 정신은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배려하마 하셨으니 아마도 향순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 것입니다. 찬 바람이 붑니다. 깊은 산같은 님에게 고합니다. 비바람 불고 태풍 몰아쳐도 지금의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소서♥

고삿갓의 응답 메시지 ~ 향순이가 감동의 눈물은 커녕 눈에서 얼음덩어리가 깨지는 소리가 들렸답니다. 본디 향순이는 향긋한 내음은 깊지만 예민한 감수성은 동토의 불모지이기에!...그래도 하순이를 그리워 하는 것 보다는 향순이를 그리워 하는 운치가 더 깊지요.♡

 

제157호 둠벙, 고삿갓 제179호(2012.10.9)

횟 집

고홍인

소주 따르는 소리에 산낙지가 춤을 춘다. 산낙지는 소주 좋아하나? 그렇다면 소주 한잔 내가 먼저 마시고, 그 다음 소주가 있는 곳으로 산낙지야! 젖가락 가마 타고서 아리랑 고개 넘어 가거라! 거기 배때기 속에서 소주 만나서 천상배필로 소화 잘 시켜야 한다. 캬!... 산낙지와 소주의 만남은 금상첨화의 조화로다.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니. 오늘은 산낙지나 소주가 되어보고 싶다. 그래서 한달전 결별했던 하순이를 만나고 싶다. 하얀 뭉개구름이 되어 주고 싶었으나 이번에는 소주나 산낙지가 되어주고 싶다. 엉엉! 흐흐 아이구! 가을 낙엽은 바람을 싫어한다구! 춥다. (2012.10.8 고삿갓 단체메시지)

 

단체메시지 ~ 공존하는 사회라는 어감은 성숙과 양보를 의미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향기와 아름다움을 추구한 인성은 꽃을 함부러 꺽지 않지요. 격려와 축복을 아낌없이 배려하는 인성이 오늘날 희소성이 되여 어두워진 세태!...오! 저기 들국화가...(단체메시지)

고삿갓은 조물주가 만들어진 옹기가 아니면 술을 마시지 않은다. 그대는 조물주가 빚은 옹기를 준비하고 있는가? 농담! 강아지 밥그릇에다 따라도 감지덕지!(단체메시지)

김○자 응답 메시지 ~ 낙엽지는 소리에도 눈물을 흘리던 감성을 찾고 싶습니다. 무감각 무감동으로 얼룩진 삶의 굴곡이안타깝습니다. 고삿갓 님의 시를 읽고 가슴에 꼬옥 안아봅니다. 어디선가, 너는 아직 소녀고 여자야...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산낙지와 소주의 조화 그리고 문학...진정 그 맛을 아는 이 몇이나 되겠는지요. 술 취하여도 주체성과 의식을 갖는 이 또 몇이나 되겠는지요. 그 몇 중에 님을 꼽으니 진정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었군요!!

최영희 응답 메시지 ~ 바람은 쌀쌀해도 소주와 산낙지 친구삼아 보내는 시간도 행복할 것 같네요. 다람쥐 굴은 어디에요? 새 아지트 만들었나요? 저는 조물주가 나만 미워해서 옹기가 없는 줄 알았어요. 담는 용기가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편집 후기 ~ 순수한 여성은 조물주의 옹기 술잔의 의미를 모른다.사람마다 소유하고 있는데...)

송송이 응답메시지 ~ 잘 지내셨어요? 뵙고 싶었어요. 다람쥐 굴이 어디세요? (편집후기 ~ 쌍시옷을 사용하지 않은 국문학자 송송이는 세종대왕 한글제작 기본원리에서 반기를 내세워 쌍시옷은 불필요한 자음이다. 주장하면서 학계에서 비상한 관심이 회오리 치고 있다. 고삿갓 돌파리 기자)

김○자 공감 메시지 ~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전신을 어루만지는 듯 합니다. 찌들고 오염된 정신에 스며들어 소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과거는 현실로 안내하는 충실한 역할을 했지만 이제 그만 끊을 놓아 버리고 싶습니다. 가을 들판 들국화 들꽃 억새의 장관...그러한 낭만을 모르는 바 아닙니다.현실을 핑계로 외면했을 뿐 꿈에선들 놓지 않았던 것 들입니다. 삶이 무에냐고들 묻지만 그저 살아지니까 사는 것입니다. 다만, 가치있는 삶을 살고저 몸부림칠 뿐입니다. 속으로 조용히 우는 삶 속에 참으로 고마운 인연...잊을 수 없는 스승...님이 계셔서 힘이 됩니다♥ (2012.10.11)

 

12명의 선녀중에서 막내 선녀이면서 고삿갓의 제자(27세 국문학과)와 심추의 망중한

 2013.1.23 '고삿갓의 세상" 4명의 선녀중에서 자격미달로 원상복귀 되었기에 삭제한다.

 

제158호 둠벙, 고삿갓 제180호(2012.10.17)

그 리 움

고홍인

낙엽이 되어 떠난다는 것 영원한 추락! 낙엽을 떠나 보내는 나무가지 고삿갓은 하늘을 응시하는 아픔으로 봄을 기다린다. 초심을 굳건히 뿌리 내리고 가지가지마다 새들의 겨울 보금자리 임대하며 여기에 서 있다. 똑순이 금순이 향순이! 고삿갓 눈에서 눈물을 끄집어 낸다. 물소리 물고기 좋아하는 새들은 싱싱한 산낙지 횟집 물레방앗간으로!...(고삿갓 단체메시지 2012.10.17)

고삿갓 메시지 ~ 가을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다. 감나무 끝에 홍시도 대롱대롱! 하순이 삼순이도 뚝뚝! 청량고추를 찝을 것이다. 고삿갓도 '잠자는 공주' 콧노래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니 전어회가 질투를 한다. 옆에 졸고 있던 산낙지도 눈웃음 치니 산해진미가 포식이로다. 그런데 젓가락이 하나밖에 없어 소주맛이 쓸쓸하고 청량고추 찝은 사람은 이미 낙엽이 되었으니 똑순이 금순이 향순이가 그립다. (2012.10.19? 단체메시지)

김♡자(똑순이) 응답메시지 ~ 가을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그리움을 걷어 내지마세요.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가슴 그득히 채워가는 멋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하순이가 궁금하네요.

 

 송송이(금순이) 응답메시지 ~ 졸고 있는 산낙지가 부럽네요.

 

 

고삿갓~그러한 숭고한 가치에 앞서 일반적인 영문법에서 능동태와 수동태 그리고 비교법이 함축된 대표적인 영문자를 의미없이 전송하였으나 예쁘고 지고지순한 김인자 소녀는 사고방식이 향기롭고 맑아서 너무나 쾌적한 옹달샘터와 같은 모습이기에 품기보다 갈증이 타오르는 나의 목은 오아시스가 따로없다. 김인자 소녀 모습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이기에 이러한 소녀를 나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이 지구보다 더 무거운 소중한 가치이며 자부를 느낀다.♡

 

제154호 둠벙, 고삿갓 제176호(2012.10.3)

단막극 형상화 상상 시나리오

고홍인

-이하 생략-

김○자 답글 메시지 ~ 가을 한 복판에 홀로 서있는 영혼은 풍성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막극 형상화 상상 시나리오" 더욱 궁금해집니다. 삶의 터전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해야하는 까닭에 호기심을 유예합니다. 우선은 님의 잦으신 발자욱이 반갑기만 합니다.(2012.10.3)

 제155호 둠벙, 고삿갓 제177호(2012.10.3)

자아의 지평

김○자

시장 한 복판에서 어수선하게 서성대는 자신의 정체성과 싸울 때가 있습니다. 나는 항상 옳지 않습니다. 세상이 원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사회성이라는 이름으로 적당히 얼버무리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나는 자신에게 얼마나 솔직한지, 무소유 방랑 삿갓 텃밭 고향 들녘 언덕  초원....늘 항상 정신을 이끄는 환상들 입니다. 그럼에도 현실은 아직 때가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그날이 올 것이라 믿었기에 뛰고 뛰었지만 그럴수록 무지개는 저만치 달아나고야 맙니다. 그 옛날 교과서에서 읽었던 무지개란 단편소설이 이토록 새삼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정성스럽게 전을 부쳐와 님께 대접 하려했으나 사무실에서 되돌아 왔습니다. 몸이 안좋은 까닭에 마음까지 우울했던 까닭입니다. 이제라도 언제라도 님 맞을 준비가 되어 있사오니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결코 외롭지 않을, 어쩌면 고독하실 수도 있는 고삿갓 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사랑하는 김○자씨 에게 ~ 진정으로 사랑하는 김○자씨는 고삿갓의 스승입니다. 스승님을 사랑한다는 용어가 어색스럽지만 그래도 여성미가 넘쳐나는 김○자 누님은(나이는 고삿갓보다 한참 아래지만 존경하고 싶다.)참으로 감동적인 면이 많답니다. 영원히 보존되어야 하는 가치가 김○자 내면에 산적되어 있기에 소중한 보물금고 입니다. 내면에 그 보물적 가치를 훔쳐 소유하고 싶도록 탐이 나기도 하지요. 그러나 내면의 가치는 난공불락의 철옹성 보다더 완벽한 영원한 보완이 된 곳이기에 안전할 것입니다. (2012.10.3 고삿갓)


편집후기 ~  게제하기가 올바른 것인지 망설이다가 공개하게 되었음을 명시하면서 언제든지 관계인이 삭제를 원하면 신속한 삭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151호 둠벙, 고삿갓 제173호(2012.9.2)

청풍명월 9월의 밤

고홍인

고삿갓 최초 단체 메시지 ~ 청풍명월 9월의 밤을 누구하고 소통해야지?  ~ 별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8월의 마지막 밤은 불쾌함으로 얼룩져 지울 수 없는 악취로 기억되었기에 조심스럽다. 오늘은 달님에게 물어보아야지. 향기로운 기억으로 남겨지도록 가을의 정취를 마시고 싶다. 그래서 그 향기로움이 두고두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한다. 두메산골에 숨겨져 달님을 품고있는 맑은 둠벙처럼!...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며 통찰력과 설득력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적 리더는 소통의 미학이라고 생각된다.
(단체 메시지는 응답을 요하지 않습니다. 고삿갓)www.hongin24.com
2일 오후 11시40분 / 김○자 답글 메시지 ~ 별들에게 묻고 달님에게 물어도 아직은 때가 아님에야 원하는 향기에 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자연스레 깊은 가을이 되면 그 소원함을 이루리라 믿습니다. 님의 맑은 심성이 바탕하고 있음이니...

2일 오후 11시41분 / 고삿갓 응답 메시지 ~ 그 깊은 가을의 바람소리를 이미 알고 있듯이 낙엽의 덧 없음도 어찌 보이지 않은다 하겠는가? 그러나 그 가을이 초겨울을 배수진으로 비워진 모습에서는 초연한 가치를 알고 있기에 지금 고삿갓의 행보는 의미있는 준비로서 초가을의 첨병 잠복을!...

 4일 오후 9시22분 / 고삿갓 최초 단체 메시지 ~ 비내리는 청풍명월~청풍명월9월의 밤에 고삿갓의 눈에서는 비가 내린다. 맥주잔에 받아 마시는 쓸쓸함도 가을의 정취! 가을을 남기고 떠난이 겨울을 주려고 찾은이 아무도 없지만 바람 머무는 곳에 앉아 있다. 바람아! 고운이가 있거든 그 쪽으로 불어다오. 별도 달도 외면했지만 바람만이 최후의 보루고 선택이다. 채워도 채워도 허무한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 사람은 어디서 코를 골고 있는지? 긴 머리 끄댕이를 잡아채도록 불어다오. 그리고 무심한 그 사람의 가슴에서 멈추워 다오.(단체 메시지는 응답을 요하지 않습니다. 고삿갓)

☞○○○답글 메시지 응답1호 ~ 어디 계시는지 알아야 찾아뵙죠?

☞○○○답글 메시지 응답2호 ~ 어디세요.

김○자 답글 메시지 응답3호 ~ 요즈음님은 시인이 되신 듯 합니다. 가을의 탓이라하기엔 사색의 깊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시인은 더 외로워야 좋은 글을 쓴다고 하지 않습니까? 주옥같은 글 기대됩니다^.^~♬

달이 담긴 둠벙에서 한줄기 그리움이 불어오고 어두움을 밀어내는 가슴에서 너를 찾는다. 숲에서 벌레들은 노래인가 울음인가 알지 못하듯 너의 심중이 캄캄하다. 9월은 그리움인가 트롯트인가 슬픔인가? 오늘밤은 바람과 달과 별이 정겹다. 희주야!(2012.9.11)

☞김○자 회고록 메시지 ~ 고삿갓 님을 뵌지 10년,강산은 변하지만 님의 모습은 그대로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지적인 인품은 10년 전보다 깊어졌습니다. 변함없이, 저의 작은 실수조차도 너그러이 보아주시며 여기까지 왔습니다.(2012.9.12)

☞ 검둥이와 다람쥐가 오랜 공백을 깨고 2012.9.16 삶의 미궁에서 희망을 배양하는 기법을 나누고 있다.  

제153호 둠벙, 고삿갓 제175호(2012.9.26)

9월 어느 망중한

김○자

까치는 울지 않고 후드득 날아가 버리며 무지개도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갑니다. 아니,시간속에 무심히 존재를 맡겨 봅니다. 슬픔도 기쁨도 아니 듭니다. 이대로 세상과 단절된다 하더라도 쉬고 싶다는 생각! 어쩌면 죽음조차도 오랜 기간의 휴식일 것입니다. 그래도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건 이유없는 은혜로 이어진 고마운 인연! 그래서 문득문득 사심 없으신 님의 고귀한 삶을 생각합니다. 본을 받고저 노력 하겠습니다.

고삿갓 님을 뵌지 10년, 강산은 변하지만 님의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지적인 인품은 10년 전보다 깊어졌습니다. 변함없이, 저의 작은 실수조차도 너그러이 보아주시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삿갓님은 메아리가 살아 있는 두메입니다. 두메는 그때 그 모습인데....(2012.9.12)

고삿갓의 독후감 ~ 사람은 매사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 자체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한참 발전된 자아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람쥐의 글 솜씨는 일취월장 깊이가 심오한 경지에 이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다람쥐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제108호 둠벙, 고삿갓 제140호(2011.3.30)~

고통의 멍에

고홍인

-이하 생략-

 고삿갓 블로그에서 이첩된 댓글 김○자 3번째 글(고삿갓 글을 가장 많이 탐독한 선녀로 발탁된 계기 2011 년말 금,은,동상 후보에 오르게 되었고 비교적 그 동안 실속있는 아무런 상이 없었던 비운의 선녀였다. 우선 동상에 추천하고 추후 조정한다.)

님의 글을 읽다보니 밤을 새워 반해 읽던 야마호카 소하치의 '대망'이 생각납니다. 울지 않는 두견새는 죽인다는 오다 노부나가와 울지 않는 두견새는 울도록 만든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 울지 앟는 두견새는 울때까지 기다린다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성품을 엇비슷하게 보여준 대하소설이지요. 이에야스와의 정면대결이 두려워 외세에
눈을 돌린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이라는 무모한 전쟁을 일으키는 동안 차분하게 동쪽 (에도, 지금의 교토)으로 이동하여 자리잡은 이에야스의 절제력과 인내를 눈여겨 보
았습니다. 독자가 깨닫고 배워야할 정황이 너무도 많습니다. 인간의 삶과 사랑 , 의리 그리고 인간의 길, 여자의 길...책은 나에게 가장 평안을 안겨주는 친구고 그 중에서
도 단연 '대망'이라는 책을 최고로 꼽습니다. 이런 감동을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가족 선녀님들도 함께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96호 둠벙, 고삿갓 제128호(2010.9.7)~

경천동지(驚天動地)

고홍인

경제력으로도 먹고 살만하고 사명감으로 투철하다는 고위층 지도급 인사 중 일부다. 돈 많고 배경있는 사람들끼리 소통하는 사회 그리고 그들만이 요직을 나누는 잔치성 관행과 제도가 어제 오늘이 아닐 것이다. 그 뿌리는 노예제도에서 부터 음서제도를 거쳐 가치를 짓밟고 사회악으로 잔존하고 있다.

힘없고 배경없는 가엾은 서민들이 한마디 항의라도 할 수 있는 처지든가? 참으로 경천동지할 모습들이 오늘날도 자행되고 있다. 날카로운 도끼날에 서민들의 발등이 성할날이 없으니!...... 

개혁으로 변화된 사회라지만 행정고시를 절반 특채로 바꾸겠다는 정책을 뉴스로 접한적이 있었다. 얼마되지 않아 조직적 계획적 계산하에 딸의 특혜합격이라는 시비로 인하여 외교통상부장관이 사임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니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여기에서도 나올법도 하지 않겠는가? 장관 딸이라는 처지이면 당당히 실력으로 객관성을 인정받은 공채고시합격을 해야 마땅할 것이다. 특채고시합격이라니! 너무나 노골적이다.

그나마 객관성이 어느 정도 보장된 고시공채시험을 없애고 특채제도로 좌지우지하여 짝짝꿍 타령이나 하겠다는 것이라고 의구심을 가질만 하다. 아니 땐 굴뚝에 왜 연기가 나겠는가 말이다. 백주에 날강도라는 의미를 새삼 떠오르게 한다. 고양이가 재삿상을 지킬 수 없다는것 상식인데도 고양이에게 당부를 한다. 그리고 이것이 세상에 이치라고 말씀을 하신다. 배포가 대단하신 말씀을 어느 누가 거부하겠는가?

한줄기 서민의 기대와 희망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단 말인고! 처음부터 서민의 꿈은 없는 것이었을까?  갈곳이 없어 이고 진 저 늙은이! 방황하는 석양길 나그네여!  현실의 사각지대를 여기 고삿갓에게 사연이나 읊어보소! 실의에 젖은 목소리로 신뢰할 수 없는 소용없는 세상이요! 한마디를 남기고 눈물을 감추는 뒷 모습에서 시름과 애환의 그림자를 길게 길게 드리우고 있었다.

집필후기 ~ 블로그에서 김자 댓글 이첩

9월의 어느 날, 신문에서 외교통상부장관의 딸이 특채로 외무고시에 합격하였다는 내용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시발점이 되었지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MB의 확고한 의지가 표명된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있는 사람이 있을 자리에 있게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세월동안, 아니 그 이전부터 능력있는 사람이 배제되고 빽있는 사람이 살기 좋은 세상이었던 그 억울함을 어찌할건가요? 늦게마나 고 위 관리직 자녀들의 취업 내용을 살펴서 부당하다 판명되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 하였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 할까 봅니다.

이러한 사건 때문이 아닙니다. 저는 본래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평범하게 살다보니 그에 걸맞는 가치관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출세하고 돈많이 벌기 위해서 사는게 목적이 되면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많은 것을 소유해서 풍부해지기보다는 마음으로 풍성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 땀흘린 만큼의 댓가와 최소한의 소비와 성실하게 끝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간단한 것 같지만 실천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아, 정말 중요한 요소를 빠뜨렸네요. 하늘엔 별, 마음에는 사랑....

고삿갓의 답변 (취업기념 블로그 댓글 의미) ~"하늘엔 별, 마음에는 사랑"이라는 표현은 숭고한 가치와 일급수 심성을 함축하고 있다고 생각되어 지는군요. 천사다운 발상입니다. 이화여대 4학년 장학생 따님이 대한항공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취업난 속에서 값진 취업에다 예쁜 딸이기에 보물로 보일 모성이 감동과 감격스러울 것이다. 그 효심은 바로 현대판 심청이와 다를바 없지 않겠는가? 너무나 어려운 환경속에서 지극한 어머니의 승리를 결코 잊어서는 아니될 것이다.

 

~제 136호 둠벙, 고삿갓 제 158호(2012.1.27부터 4.4종료)

영을 넘고 물을 건너 둠벙을 찾아서

 

☞제1편 제2편 제3편 제4편 제5편 제7편 제8편 제9편 제10편으로 가기

[제6편 짐승과 마주쳤을 때 적절한 대처 2012.2.20]

심산유곡에서 맹수와 마주쳤을 때 어떠한 적절한 대처를 해야 되는가? 짐승의 눈에는 상대방도 짐승으로 보이는 법이기에 아량이나 배려가 통하지 아니한다. 무조건 제압을 해야 맹수로부터 보호되는 이치를 비유해 본다. 그렇듯이 막가파나 악의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나 그 들을 옹호하는 부류가 있다면 짐승들에게 하는 대처만이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한 장소에서 대꾸를 하지 않고 회피하든가 아니면 공격시 뭉둥이나 총으로 선제공격만이 소통되는 불가피한 원시적인 미개한 관계라고 생각된다. 법이라는 것 특수한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반성이기에 선제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 늦은 후에 해결방법이기에 우선적인 대처로 미흡하다.

인간적인 배려나 양보는 일시적인 모면할 수 있는 대처는 되겠지만 적절한 방법은 역시 몽둥이나 권총으로 제압을 시켜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편성을 초월해서 과분한 배려도 교만하게 만든다. 세상만사 지나치면 좋은 것이 못된다. 중용의 미덕으로 상대에 따라 상대성 있는 조화로움을 선택해야지 조화롭지 아니한 상대에게는 그 역시 배려가 소통되지 아니한 것 같다. 세상을 너무 관대하게만 바라보며 살아 온 고삿갓도 추후 이러한 대처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응징과정에서 그리고 정당방위에서 살인죄를 감수하드라도 방관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아니한 아름다운 사람은 분명히 있다. 이러한 인성을 찾아서 남은 삶을 향기롭게 하고자 한다.

추후로는 고삿갓이 기존에 마시던 장소에서는 절대 술을 먹지 아니하겠다. 고삿갓의 향후 동선은 행동반경의 기존의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다. 최소한 주인으로서 질서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험악한 세상에서 권총은 아니드라도 짐승같은 사람들 3명을 동시에 제압할 수 있는 비상용 장비가 필수품이 되고 있다. 고삿갓도 명예경찰관으로서 권총소지 허가가 경찰서에서 가능한지를 알아 보겠다. 그리고 조용한 곳이 고삿갓의 휴식을 위한 처소로서 지정될 것이다. 이러한 장소로서 주인이라면 비상시 대처하는 민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슬기로움도 겸비된 주인이라야 하지 오히려 무질서한 경우를 야기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법으로 허용된 범위를 충분히 적절히 이용을 잘해도 혼란이 야기되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당황하는 나머지 고객들의 체면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오늘날 인성이 혼탁하여 점점 심화 추락하고 있는 사회성의 현상도 오히려 짐승같은 저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풍조와 경향이 우려스럽지만 최후의 보루인 민중의 지팡이가 있기에 기대하는 바다. 그러나 2012.2.18 금요일 새벽에 만났던 그 짐승 3마리는 고삿갓이 죽이고 살인죄로 형무소에 갔어야 했는데 후회한다. 천하의 고삿갓에게도 짐승인데 또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괴롭히고 징그럽겠는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보다는 짐승같은 사람에게는 방관하지 않고 좌시하지 않을 경호력도 평소 연마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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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 (다람쥐) 댓글
  • 2012.02.0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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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모습은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 혹은 가치관을 담고 있습니다. 님이 지으신 닉네임은 그러한 면에서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고 있는듯 합니다. 작품을 향한 님의 열정은 과연 어느 곳에서 대나무의 마디와 같은 휴식 을 가질런지 기대됩니다. 가여운 이를 보면 가슴 아파하고 기도 드리는 보편적 사랑에 감동받습니다.
타인의 종교를 인정하고 나의 종교를 내세우지 않으며 기독교적인 인류애와 불교적인 철학의 사색을 봅니다.
메마르지 않는 지성의 샘에서 길어올리는 글의 감동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습니다. 책읽기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자성을 하게 되니 이 얼마나 고마운 글입니까?
  • 고삿갓 블로그에서 이첩
  • 김○자 (다람쥐) 댓글
    김○자 Y
  • 2012.02.22 03:43
  • 수정 | 답글 | 차단 | 삭제
그 장소에 그날, 저도 있었습니다. 법이란 것은 특수한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반성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침착케 하는 것의 이로움을 실감했습니다. 아울러 적절한 시간에 법의 손길에 기대는 재치야말로 다수의 안정에 기여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예기치
않은 곤경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배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매 순간 깨달으며 깊이 사색하는 습관은 그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양질의 독서와 깊이있는 사람과의 대화 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님의 독자가 되고 말씀에 경청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선녀 여러분도 더 많이 동참하시 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삿갓의 세상 제53호 (2013.12.26)

신년의 포부

고홍인

"우리집 장미보다 담을 넘어온 이웃집 장미가 더 예쁘고 향기롭다." 의미는 창의적이고 부단한 변화로 요동친 다양성과 다채로운 진화의 의미이다. 그래야 자아실현도 있고 살아있는 존재감이 역동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야를 높이고 넓혀야 한다. 방대한 지평위에 새로운 발견과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따라서 오늘 이러한 차원에서 새로운 구상으로 초겨울 년말 술잔을 찾았다. 함께할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 의미에 담긴 향이 다르게 자극될 것이다.  시냇물을 마시는 사슴인가!  높은 바위를 배경으로 노려보는 황조롱이 아니면 천길 폭포를 배수진 친 호랑이 혹시 나무가지에서 달맞이를 즐기는 다람쥐 그리고 좁은 미로를 찾고 있을 쥐새끼들 등 12가지 색깔이 생각난다. 그 중에 무지개 색깔이 있을 것이지만 누구지? 한치 앞이 관통되지 않은 소통이 고삿갓을 목로주점까지 오게 되었다.

 12색깔 12순이중에서 무지개를 자처하는 발랄한 생동감이 묻어나는 산낙지 한사라 더 주세요. 빨강맥주도요. 기왕에 다홍치마보다는 녹색 핫뺀츠가 어울리고 하얀색보다는 무지개가 더 어울리는 년말이 되어보고 싶다.(단체메시지 제1호)

그러한 의미에서 한잔 더 산낙지도 한마리 더 마시다 보면 무지개가 보일 것이다. 소통의 상대방도 없는 나홀로 주점에서 위안의 술잔이 바로 무지개였던가?...새해 소통의 적임자는 오늘의 술잔 속에서 머리카락이 보일 것이다. 이러한 기대와 어느 화가의 상상화를 한잔의 술에 희석해서 마시고 고삿갓의 사고를 표출해보자!

서리와 눈을 맞은 감나무 끝에 하나밖에 없는홍시를 눈쌓인 보리밭에서 여우가 응시하고 있다. 그 광경을 예의주시하며 안전거리를 확보한 다람쥐가 평화롭게 도토리를 씹으며 즐기네요. 방금 산토끼가 지나갔는데 여우가 술이 취해 감지를 못했습니다. 여우가 취한건지 아니면 고삿갓이 취한건지는 다람쥐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리고 오늘 술맛의 예감이 범상치 않다. 담을 넘은 이웃집 장미가 나타날 것 같은 느낌에서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 취한다. 오늘 소통의 상대는 누구일까?....오늘만큼은 고삿갓이 지명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대이기에 기대된다. 협소한 우리집 장미보다는 담넘어 온 이웃집 장미까지도 시야를 높이고 넓이고자 한다. 무한한 창의적 사고의 전환이 시대적 요구이기 때문이다.  (단체메시지 제2호)

담을 넘은 장미의 의도는 인위적 각본에서 탈피하여 자연스러운 발현에서 막힌 벽을 소통하므로 얻어지는 미지의 세계가 그리웠을 것이다. 그리고 다람쥐 알밤창고와 산토끼를 불철주야 찾아 해매는 여우를 교섭해서 평화로운 관계개선으로 정착되는 새해를 기대한다.

때로는 은은한 향기가 축적된 기존의 고정관념인 고집을 탈피해서 창의적인 새로운 사고 바탕에서 발아한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환경에서도 아름다움과 향기로운 파격적인 신선한 가치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해 본다.

따라서 새해에는 우리집 장미와 담넘어 온 이웃집 장미뿐만 아니라 고삿갓을 알고 있는 들에서 묵묵히 미소짓는 장미 모두에게 소원성취와 건강의 축복이 만발하고 넘칠 것이다. 확고한 믿음과 간절한 기도로 두손을 모은다.(단체메시지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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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갓의 세상 제54호 (2013.12.31)

까치가 울던 오동나무

고홍인

선희 누님! 메시지 반갑게 잘 받았다. 그리운 그 모습이 어릴적 새립앞 우리집 오동나무에서 까치가 우는 모습과도 흡사하여 마지막 가는 한해를 미련없이 보낼 수 있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희망과 꿈이 군고구마처럼 잘 익어 고수한 기대를 간직하게 되었다. 선희 누님도 새해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으로서 그리고 향기로운 누님으로서의 한 떨기 동백꽃이 되어 고삿갓의 가슴 속에서 가꾸고 싶단다. 또 한편 선희 누님이여! 어제도 오늘도 모닥불처럼 타오르는 선희 누님에 대한 그리운 불꽃이 추운 겨울도 따뜻하구나. 그리하여 나의 가슴에 삶의 무게 때문에 얼었던 고두름이 녹아 뚝뚝 따뜻한 물이 고인다. 그 물에 오염된 마음을 정결하게 행구워 본다. 내일 아침에는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 것이며 영원히 잊지 못할 30대를 벗어나는 선희 누님이여....(2013.12.31 마지막 밤을 간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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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 누님 메시지~오늘 날씨 좋네요 좋은 만큼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오늘은 12월 마지막 날 아쉬움이 많은 한해 겠지만 새로운 새해를 위해 아프고 아쉽고 서운한 맘 다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 하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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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그 오동나무는 목수였던 아버지가 두번째 누님 시집갈때 장농 만들었고 터가 넓은 그 집은 세상에서 가장 간사스럽고 극히 이기적으로 잔인함의 극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갈취하여 독식했다. 그러나 독식의 말로는 부패하여 향기롭지 못하고 겨우 본능적으로 사는 굴속의 철학을 벗어나지 못한다. 재산은 가치보다 위에 설수 없기때문에 항상 가치 밑에 종속되어 있음을 깨닳아야 한다. 그것이 인성이며 인격이다. 농경사회를 주도했던 소와 말은 인성과 인격은 없어도 하이에나에 비하면 온순하여 사람보다 낳다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그래서 굴속에서 살지 않고 평생 사람들과 평등한 주거에서 대접을 받아왔다. 하물며 사람은 존경은 받지 못하드라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몰염치적인 가책을 느끼면 아니된다. 진정 하늘을 우러러 떳떳할 수 있는지 우리 다 같이 새해 아침에 가슴에 손을 얹어보자! 재산이 아무리 소중해도 가치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것은 27년간 옥살이를 했던 만델라의 삶속에서 간파할 수 있다. 91개국 정상과 10명의 전 국가수반이 참석한 인류역사상 최대규모 장례식은 가치를 추구했던 만델라였기에 가능한 역사적 유산이다. 그리고 17세에 즉위되었던 왕츠크 부탄국왕은 쿠데타나 외압이 없이 왕좌라는 권력을 스스로 물러나서 민주공화국 선포를 서슴없이 주저하지 않았던 왕츠크 대통령의 삶 역시 가치추구를 엄정하고 엄중하게 알고 있기에 역사가 존경하고 부탄국민들이 행복해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년전에 사망한 무소유 스님이 유명하다. 가진자들의 유산이란? 재벌가에서 일명 왕자의 난이라고 불리였던 시사적인 세평과 장윤정 가수의 집안 싸움에서도 간파할 수 있지 않은가!.....



 

고삿갓의 세상 제47호 (2013.11.27)

첫 눈이 내리면!

고홍인

추억이 내리면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울 때! 동경하는 나의 동공에도 촉촉히 눈이 내릴 것이다.  내사랑 희주 누님이여! 너무 멀리 오래 되었다.  2013년도 첫눈 내리는 운치있는 밤에 누군가 함께 술잔을 나누고 싶다. 생각해 보니 김희주 누님이 적임자라고 생각된다.  희주야! 첫눈이 내리면 고삿갓과 한잔하자! 족발집에서 기다리겠다. 언젠가 함께 한 그 족발집으로 특별히 초대하겠다. 눈이 내리면 생각나는 사람으로 우리 두사람의 관계를 개선하고프다. 그리고 영원한 우정으로 간직하고프다.  사랑하는 희주 누님이여! 나의 마음의 선물을 외면하지 마라! 멀어지려고 했었는데 멀어질 수 없었다. 물을 벨려고 했었는데 벨 수가 없었다. 사람은 본래 어리석음을 깨닳는다. 깨닳음은 곧 자아를 발견하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도야하는 자기 발전을 기하고자 한다. 엄동설한에 듬직한 바위처럼 흔들리지 않는보고픈 희주 누님이여! (고삿갓 단체메시지)

사고력이 살아 역동하는 맑은  여성이다. 2개월 전 제명했지만  "고삿갓의 세상" 회원으로 42세 해발172cm  김희주 오늘부로 재등록 하고자 한다.(단체메시지)

 

고삿갓의 세상 제38호 (2013.10.5)

가지가 휘는 가을(제탕)

고홍인


1995년 서울시 공직시절 창작시 ~ 가지가 휘는 가을/가지가 휘는 가을/풍성히 영글어 가지가 휘는 이 가을에/내마음은 앙상한 가지/걸려있던 코스모스 향기마저/찬바람에 낙엽 되고/새들의 둥지도 없는 빈 가지/

낙엽이 머무는 후미진 곳에/내마음 묻어 보지만/오늘 밤도 어두움이 가지를 휘어 감고/가지의 숨을 조인다/가지를 찾는 어느 새가/올 것만 같으면서도..../깃털소리가/ 생명력이 존재하는 둥지가 아니던가/

풍성히 영글어/가지가 휘는 이가을에/내 마음에는 벌써 눈이 내린다(단체메시지)

[편집후기]
꺽순이(윤쩡이)답서~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시였네요. 깊어가는 이 가을 밤에 좋은 시 잘 읽었습니다.^^

향순이(홍시)답서~가을이라 쓸쓸하기도 하고 내 마음 나도 모르게 무작정 걸어봅니다. 정처없는 이 가을에  내마음 나도 모르겠네요.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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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삿갓의 세상 제23호 (2013.6.19)

동공의 응시

고홍인

비가 오면 개구리 울음인가? 윤쩡이 눈물인가? 걱정이고, 눈이오면 그녀의 슬픔인가 마음 아프다. 하나님! 굽어살펴주옵소서! 우리 윤쩡이가 있기에 내일의 아침이 있고 그녀가 건강하기에 꿈과 희망이 넘친다. 윤쩡아! 6월21은 너의 생일이고 너의 모습이 남산만큼 크게 보인다. 그래서 세상이 눈꼽만큼 작아지고 너의 눈깔이 부엉이가 살고있는 뒤산 봉우리만큼 크다. 앞산에 옹달샘만한 해맑은 얼굴에 다람쥐가 살고있는 언덕 넘어에 작은 동굴같은 콧구멍이 보고프다. 그러나 시냇가에 송사리 주둥아리 닮은 입은 보고프지 않고 마을 어귀에 대나무 넘실대는 모습처럼 장다리를 오매불망 기다린다. 윤쩡이 누님! 6월21일은 6개의 징검다리 건너는 긴머리 소녀를 영접하기위해 6시간동안 소중한 시간을 기획하였다. 오후8시부터 돼지발 집에서 인터뷰가 시작되고 제2차 광어한마리 횟집에서 학술회의가 개최된다. 너의 생일잔치에 참석 하여라! 윤쩡이 누님아! 너를 위한 개똥쑥은 잘 자라고 있다. ( 2명 단체메시지 고삿갓 )

답변 ~ 고삿갓님 안녕하세요. 21일 금요일에 족발집으로 초대하신다는 내용 잘 읽었습니다. 금요일 8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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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삿갓의 세상 제37호 (2013.9.18)

열정과 긍정의 조화

고홍인

"둥벙"과 "고삿갓의세상" 6년된 중심적인 회원이며 한때 대표이사였던 최고회원을 2013.9.18전격 제명함에 따라서 반사적으로 이윤정 회원이 월계수 별칭을 이어 받음과 동시 년말 대상후보도 연결된다. 즉 추후 3년간 지인이고 1m63cm 39kg 37세 미혼여성 이윤정 중심으로 일사불란한 조화로운 소통이 확립될 것이다. 월계수 이윤정은 처음부터 적임자로서 월계수라는 별칭이 관상과 풍수지리학적으로도 궁합이 맞았으나 잘못 선택된 것이 제자리를 찾게 되어 축하한다. 그리고 누구나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이면 언제나 기회의 표적이 되어 좋은 일이 있는 법이기에 향후 고삿갓이 작은 사업을 시작하드라도 이러한 조화로운 여성과 발을 마추고자 한다.

상식은 작은 일에서 부터 관심도 작은 일에서 부터 이듯이 시작도 조화가 이루워져야 한다. 그래야 열정이 타오르는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이다. 흥미롭고 즐거움이 있는 곳은 자신의 열정에서 샘솟는 것 열정이 메마르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다. 이러한 일상의 풍토는 자신이 일구고 가꾸지 않는다면 비바람과 태풍에 휩쓸려 누구도 지탱하지 못하기에 평소 유비무한의 섬세함으로 자신을 관리하고 추스린다면 풍성한 삶은 동거동락을 외면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어떠한 결단이라는 것은 순간적으로 전격 결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 오랜 과정에서 누적되어 오다가 결정적 계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이번 이윤정 중심적 작은 변화도 갑자스러운 것이 아닌 예측적인 평소 상식선에서 추산되었을 것이다. 사람의 평가라는 것은 오랜 기간을 두고 다양한 시각과 다채로운 처지 방향에서 종합되었을 때만이 검증된 인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차원에서 월계수 이윤정은 최고의 선녀로서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고 부족한 면이있다면 향후 가꾸고 다듬으면 절색미인으로서도 도전해볼만한 안목이 있는 여성으로서 자질이 있다고 감히 평가해 두고싶다. 그러함으로서 가능한 매사에 이윤정 여성의 독보적인 가치관을 최대한 활용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 다양한 프로잭트를 기획할 것이다.

그리고 매사에 적극적인 사람만이 찾아오는 기회를 붙잡을 수 있지 소극적이라면 찾아왔다가도 그냥 슬그머니 지나친다. 아무리 천하에 호걸도 소극적이라면 월계관을 쟁취할 수 없다. 하물며 무한 경쟁이라고 했다.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기회도 조화도 활력도 없는 것이 세상이치이다. 감나무 그늘 밑에 누워 있다고 홍시가 떨어져 입안으로 들어 갈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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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후기]

기존에 월계수 김희주 제명에 따라서 윤쩡이가 월계수 칭호를 이어받으며 동시에 년말 대상후보도 자동 이어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9월23일 월요일 밤9시에 돼지발집에서 향후 소통의 적임자로서 면모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서 만남의 자리가 결정되었다.(단체메시지)

천둥소리~ 머나먼 서울 송파구 거주 1m63cm 39kg  37세 막내 미혼인 윤쩡아! 월요일은 황산벌에 계백장군 목소리에 이선희가 날아갈 것 같은 가창력으로 "j에게, j알고싶어요,  인연" 가요에 심취할 수 있어서 기대가 남산만 하다.

맑은 목소리와 고음으로 살아있는 전설 이선희 라이벌 윤쩡이가 월요일 돼지 발톱 뜯으러 2000 cc애마 몰고 오는 약속 밤8시로 변경 한다.  체구는 작은 여성이 애마는 왜 그리도 크냐? 그 애마를 겨울에 3일간만 빌려주었으면 한다. 아끼는 애마인줄 알지만 또는 동행해도 된다.

그리고 코스모스 향기에 적시어진 수다거리도 한보따리 가지고 오기 바란다.  월요일 밤8시 일기예보는 가끔 천둥소리가 있겠으나 비는 오지 않겠습니다.(단체메시지)

둥소리2~서울권역 고기압이 점차 세력을 확장하면서 인천에 주둔하고 있던 저기압이 소멸되어 월요일 밤8시 부터 새벽2시 까지 인천일대 일기예보는 가끔 천둥소리가 있겠으나 비는 오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코스모스 향기가 짙은 가을의 운치와 미소가 넘친 달님의 모습도 부상하는 청풍명월의 기상조건을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더블어 w족발집 모든고객에게 오늘 월요일한 음식비용을 고삿갓이 대납합니다.

가라사대 서울쪽에서 애마타고오는 월계수 귀한 여성손님에게 극진히 영접하라는 하나님의 계시에 따라서 흡족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함이니.

하나님 가라사대 세상에서 암시하는 빛과 그림자는 너희 스스로 선택을 한다. 한치 앞을 보지 못하는 너희는 소경과 다를 바 없다. 하시니. 하나님은 가끔 나약한 사람으로 변장을 하고 너희에게 접근하느니라. 하시는 하나님에게 고삿갓도 한수 배웠습니다. 하나님 오늘은 한잔 하시겠습니까?

말하지 않았느냐? 오늘은 월계수 윤쩡이가 하나님이시다. 너희 믿음데로 되리라! 오 하나님! 믿습니다. 이번에는 아름다운 모습으로...아멘! (
www.hongin24.com  족발집에서 6명 단체메시지)

자전거 타고 가는데 길 반대편에서  안녕하세요. 하며 인사하는 상냥스러운 영계소리에 못 알아보고 한참을 보니 김○자(다람쥐) 라이벌 정○옥(호랑이새끼)이었다. 오랜만이라 못알아 본 것이 쑥스러워 오늘 저녁에 갈게! 하며 지나첬다. 세상에는 김○자 라이벌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정○옥이가 살아 있어서 반가웠다.

 

새벽부터 찬바람을 재촉하는 가을비가 내리네요..이비가 그치고 나면 고삿갓님이 좋아하실만한 계절이 오겠지요? 그 계절엔 고삿갓님을 자주 뵐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계절! 겨울에는 양지바르고 낙엽많은 가시덤플 밑에서 주무시는 산토끼를 잡아 모닥불에 금빛 추억으로 구어서 연분홍빛 작품을 마시고 수심이 낮은 저수지 상류에 조물주의 기묘한 작품이 묘출된 많은 둥벙들을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소중한 작품성을 담으면서 붕어 메기를 모셔다가 냄비에 담고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양념으로 대용해서 다채로운 별미를 끓인다면 윤쩡이와 고삿갓의 훌륭한 점심이 되어 세상에서 맛보지 못한 이러한 환상의 만찬은 지워지지 않은 맑은 추억으로 잔잔히 흘러흘러 우리의 허전한 내면을 넘쳐흐르도록 채워줄 것이다.

 회색빛으로 펼쳐지는 허공속에 하얀 바탕의 계절은 보리밭만이 독특한 녹색을 고집하고 겨울철은 뱀도 벌도 모기도 없는 평화가 넘치는 아름다운 계절을 의미없이 방치하기보다 이러한 다양성을 그리고 다채로움을 비워진 하얀 마음속에 색칠을 하여 우리들의 소박한 꿈을 그려넣고 채워서 작품으로 만들어 간다면 무한한 허공에 한마리 새가되어 하얀 구름을 타고 두메산골 외딴 절에 내려서 불경소리에 어울리는 잔잔히 흐르는 물소리를 주어 담아 바위위에서 명상을 터득하다 무아경지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나른한 여행의 피곤을 씻어내는 묘미로 개곡물에서 세수를 훔치며 마을로 내려오는 길은 청명한 추억의 작품들을 주채할 수 없을정도로 차고 넘치는 풍부한 보따리가 선물로 주어지게 되리라.

이러한 윤쩡이와 고삿갓의 방랑 여행을 구상해서 실현되도록 지고지순한 텃밭을 일구고 윤쩡이의 오염되지 않은 순진무구한 흙을 개간해서 소박한 마음속을 가꾸어 파종하는 약초와 야채를 수확하고프다. 월계수 윤쩡아 그리고 인동초 꺽순아! 항상 부르고 싶고 그리고 보고프단다. 흐르는 고삿갓의 눈물을 닦지말고 너의 마음속에 담아 간직하다가 목이 마르거든 한잔씩 들이키면 트림이 나올 것이다. 그리하면 소화도 잘 되고 맑아지는 약이 되어 혼과 넋이 해맑은 이슬이 맺힐 것이기에...



고삿갓의 세상 제6호 (2012.12.31)

 

2012년 한해 마지막 밤을 인동초(꺽순이)와 함께한 하얀 글씨

고홍인

무궁무궁한 모정이 부럽다. 찬바람 불어도 막아줄 치마자락이 없는 사람들은 눈물의 세월이지만....인동초 누님은 오늘도 엄마한테  가는 건가?

오늘 고삿갓님과 만나기로 했쟎아요...이따가 내려 가려구요

엄동설한에 피는 37년생 인동초가 기대된다. 올 한해의 마지막 밤을 인동초와 보낼 수 있다는 것이 고삿갓은 설래인 가슴을 지긋이 음미해 보면서..... 동지섣달 엄동설한 모정속에 피는 꽃이 얼마나 아름다운 건지 오늘 저녁 10시에 만나서 향기라도 음미하고싶다. 고삿갓은 그러한 치마자락을 모르고 허송세월이 한스럽다. 그리고 또한 그 꽃은 "고삿갓의 세상" 고유번호4번으로 등록된다면 당당히 2013년도 대상후보에 인선예정이다.

2013.1.7 오늘은 산낙지가 누군가 동행하지 않고 고삿갓 혼자 왔다고 인상이 험악하다.(단체메시지는 답변이 필요없습니다)

인동초~고삿갓님 안녕하셨어요. 산낙지가 험악한 것처럼 오늘 날씨도 험악하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고삿갓~손가락이 못생긴 소녀여! 인동초도 받아치는 기법이 다람쥐 닮았다. 그래도 아직까지 최고의 선녀로서 매화꽃 처럼 멋있고 예쁘지만 향이 짙은 지성의 깊이 내실을 다지기  바란다. 그리고 별도 추후 연락하마.

인동초~손가락 못생긴 것 기억하시네요. 산낙지 많이 드시고 추위 이기세요.

고삿갓~고맙다

☞요지~37년생 161cm 39kg 인동초는 2년전에 만났지만 신뢰하지 못해 거리를 유지하다가 오늘 한해의 마지막 밤을 함께 하얀 글씨를 기록하였다. 2013년 년말 시상에서 당당히 "대상"후보로 엄선하면서 추후 고삿갓의 사무실 사무장으로 채용될 제자로 주목하고 있다. 한자실력과 노래실력(목소리가 크고 울려서 메아리쳐 나온다) 그리고 영어실력이 수준급이어서 유망한 재주가 탁월한 여성이다. 특히 그녀의 미라 같은  체격에 황산벌에 계백장군 같은 목소리는 이선희도 옆에 있으면 날라간다. 그런데 이선희 노래를 너무 잘 부른다.

 윤쩡이 호칭~가시나무소녀, 개나리소녀, 징검다리 건너는 소녀, 인동초, 꺽순이, 매화꽂, 황산벌에 계백장군, 미라 등 호칭이 너무 많아서 밥을 먹지않아도 배가 부를 것이다.

 

 

12명의 선녀중에서 막내 선녀이면서 고삿갓의 제자(27세 국문학과)와 심추의 망중한

 2013.1.23 '고삿갓의 세상" 4명의 선녀중에서 자격미달로 원상복귀 되었기에 삭제한다.

 

제158호 둠벙, 고삿갓 제180호(2012.10.17)

그 리 움

고홍인

낙엽이 되어 떠난다는 것 영원한 추락! 낙엽을 떠나 보내는 나무가지 고삿갓은 하늘을 응시하는 아픔으로 봄을 기다린다. 초심을 굳건히 뿌리 내리고 가지가지마다 새들의 겨울 보금자리 임대하며 여기에 서 있다. 똑순이 금순이 향순이! 고삿갓 눈에서 눈물을 끄집어 낸다. 물소리 물고기 좋아하는 새들은 싱싱한 산낙지 횟집 물레방앗간으로!...(고삿갓 단체메시지 2012.10.17)

고삿갓 메시지 ~ 가을이 나무가지에 걸려 있다. 감나무 끝에 홍시도 대롱대롱! 하순이 삼순이도 뚝뚝! 청량고추를 찝을 것이다. 고삿갓도 '잠자는 공주' 콧노래 안주삼아 소주를 마시니 전어회가 질투를 한다. 옆에 졸고 있던 산낙지도 눈웃음 치니 산해진미가 포식이로다. 그런데 젓가락이 하나밖에 없어 소주맛이 쓸쓸하고 청량고추 찝은 사람은 이미 낙엽이 되었으니 똑순이 금순이 향순이가 그립다. (2012.10.19? 단체메시지)

김♡자(똑순이) 응답메시지 ~ 가을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그리움을 걷어 내지마세요.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가슴 그득히 채워가는 멋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오늘은 하순이가 궁금하네요.

 

 송송이(금순이) 응답메시지 ~ 졸고 있는 산낙지가 부럽네요.

 

제153호 둠벙, 고삿갓 제175호(2012.9.26)

9월 어느 망중한

김○자

까치는 울지 않고 후드득 날아가 버리며 무지개도 없습니다. 시간이 흘러 갑니다. 아니,시간속에 무심히 존재를 맡겨 봅니다. 슬픔도 기쁨도 아니 듭니다. 이대로 세상과 단절된다 하더라도 쉬고 싶다는 생각! 어쩌면 죽음조차도 오랜 기간의 휴식일 것입니다. 그래도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건 이유없는 은혜로 이어진 고마운 인연! 그래서 문득문득 사심 없으신 님의 고귀한 삶을 생각합니다. 본을 받고저 노력 하겠습니다.

고삿갓 님을 뵌지 10년, 강산은 변하지만 님의 모습은 그대로 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지적인 인품은 10년 전보다 깊어졌습니다. 변함없이, 저의 작은 실수조차도 너그러이 보아주시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삿갓님은 메아리가 살아 있는 두메입니다. 두메는 그때 그 모습인데....(2012.9.12)

고삿갓의 독후감 ~ 사람은 매사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끼는 자체만으로도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한참 발전된 자아를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다람쥐의 글 솜씨는 일취월장 깊이가 심오한 경지에 이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다람쥐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제 136호 둠벙, 고삿갓 제 158호(2012.1.27부터 4.4종료)

영을 넘고 물을 건너 둠벙을 찾아서

 

☞제1편 제2편 제3편 제4편 제5편 제7편 제8편 제9편 제10편으로 가기

[제6편 짐승과 마주쳤을 때 적절한 대처 2012.2.20]

심산유곡에서 맹수와 마주쳤을 때 어떠한 적절한 대처를 해야 되는가? 짐승의 눈에는 상대방도 짐승으로 보이는 법이기에 아량이나 배려가 통하지 아니한다. 무조건 제압을 해야 맹수로부터 보호되는 이치를 비유해 본다. 그렇듯이 막가파나 악의적으로 시비를 걸어오는 짐승과 같은 사람이나 그 들을 옹호하는 부류가 있다면 짐승들에게 하는 대처만이 다른 방법은 없다. 그러한 장소에서 대꾸를 하지 않고 회피하든가 아니면 공격시 뭉둥이나 총으로 선제공격만이 소통되는 불가피한 원시적인 미개한 관계라고 생각된다. 법이라는 것 특수한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반성이기에 선제적인 해결방법이 아니라 늦은 후에 해결방법이기에 우선적인 대처로 미흡하다.

인간적인 배려나 양보는 일시적인 모면할 수 있는 대처는 되겠지만 적절한 방법은 역시 몽둥이나 권총으로 제압을 시켜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보편성을 초월해서 과분한 배려도 교만하게 만든다. 세상만사 지나치면 좋은 것이 못된다. 중용의 미덕으로 상대에 따라 상대성 있는 조화로움을 선택해야지 조화롭지 아니한 상대에게는 그 역시 배려가 소통되지 아니한 것 같다. 세상을 너무 관대하게만 바라보며 살아 온 고삿갓도 추후 이러한 대처를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 응징과정에서 그리고 정당방위에서 살인죄를 감수하드라도 방관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세상에는 나의 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아니한 아름다운 사람은 분명히 있다. 이러한 인성을 찾아서 남은 삶을 향기롭게 하고자 한다.

추후로는 고삿갓이 기존에 마시던 장소에서는 절대 술을 먹지 아니하겠다. 고삿갓의 향후 동선은 행동반경의 기존의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다. 최소한 주인으로서 질서유지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험악한 세상에서 권총은 아니드라도 짐승같은 사람들 3명을 동시에 제압할 수 있는 비상용 장비가 필수품이 되고 있다. 고삿갓도 명예경찰관으로서 권총소지 허가가 경찰서에서 가능한지를 알아 보겠다. 그리고 조용한 곳이 고삿갓의 휴식을 위한 처소로서 지정될 것이다. 이러한 장소로서 주인이라면 비상시 대처하는 민첩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슬기로움도 겸비된 주인이라야 하지 오히려 무질서한 경우를 야기하는 한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법으로 허용된 범위를 충분히 적절히 이용을 잘해도 혼란이 야기되지 아니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당황하는 나머지 고객들의 체면에 먹칠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오늘날 인성이 혼탁하여 점점 심화 추락하고 있는 사회성의 현상도 오히려 짐승같은 저질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풍조와 경향이 우려스럽지만 최후의 보루인 민중의 지팡이가 있기에 기대하는 바다. 그러나 2012.2.18 금요일 새벽에 만났던 그 짐승 3마리는 고삿갓이 죽이고 살인죄로 형무소에 갔어야 했는데 후회한다. 천하의 고삿갓에게도 짐승인데 또 다른 사람들을 얼마나 괴롭히고 징그럽겠는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되는 사람보다는 짐승같은 사람에게는 방관하지 않고 좌시하지 않을 경호력도 평소 연마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의 모습은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 혹은 가치관을 담고 있습니다. 님이 지으신 닉네임은 그러한 면에서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고 있는듯 합니다. 작품을 향한 님의 열정은 과연 어느 곳에서 대나무의 마디와 같은 휴식 을 가질런지 기대됩니다. 가여운 이를 보면 가슴 아파하고 기도 드리는 보편적 사랑에 감동받습니다.
타인의 종교를 인정하고 나의 종교를 내세우지 않으며 기독교적인 인류애와 불교적인 철학의 사색을 봅니다.
메마르지 않는 지성의 샘에서 길어올리는 글의 감동은 오래도록 가슴에 남습니다. 책읽기를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자성을 하게 되니 이 얼마나 고마운 글입니까?
그 장소에 그날, 저도 있었습니다. 법이란 것은 특수한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일반성이란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떠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마음을 침착케 하는 것의 이로움을 실감했습니다. 아울러 적절한 시간에 법의 손길에 기대는 재치야말로 다수의 안정에 기여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예기치
않은 곤경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거대한 배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매 순간 깨달으며 깊이 사색하는 습관은 그러한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합니다. 양질의 독서와 깊이있는 사람과의 대화 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님의 독자가 되고 말씀에 경청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선녀 여러분도 더 많이 동참하시 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김○자 댓글 (고삿갓 블로그에서 이첩)2012.05.15 14:52

☞어린왕자와 여우의 관계를 떠올립니다. 수많은 꽃나무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물을 주고 벌레를 잡아주는 정성을 기울이면 둘만의 특별한 관계가 성립되어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다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말입니다. 왕자와 친한 관계를 맺은 여우는 황금빛 보리밭을 지날때에도 그의 브론디 머리를 떠올리
며 그리워합니다. 단신에 머리가 단발이며 고급스러운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 을 보면 고삿갓님을 떠올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활발한 이 봄에 님은 이
윤정 키만한 유자꽃을 가꾸며 내년을 꿈꾸고 계셨군요. 부럽고 고마운 일입니다.

☞고삿갓 답변 ~ 유자나무 키는 이윤정 키만큼 하지만 향기와 유자의 가치는 당연히 김인자 선녀 닮았지요. 아직 이윤정 선녀는 모든 면에서 김인자 언니에게는 한참 함량 미달입니다. 그래도 이윤정 아우도 대단한 2인자 선녀라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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